* 사랑 그리고 커피 한 잔 * 안성란 * 이슬을 먹는 초록 풀잎처럼 싱그러운 아침은 어두웠던 간밤의 고독을 삼켜 버리고 장미꽃 찻잔에 가녀린 미소를 휘저어 놓고 커피 향에 희석된 그리움의 향기를 마시면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어도 아쉬움을 만드는 당신이지만 반짝이는 햇살은 아침을 즐겁게 만..
* 사랑 그리고 커피 한 잔 * 안성란 * 이슬을 먹는 초록 풀잎처럼 싱그러운 아침은 어두웠던 간밤의 고독을 삼켜 버리고 장미꽃 찻잔에 가녀린 미소를 휘저어 놓고 커피 향에 희석된 그리움의 향기를 마시면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어도 아쉬움을 만드는 당신이지만 반짝이는 햇살은 아침을 즐겁게 만..
슬픈 봄 비 해림 소리 없이 내리는 봄비는 그대 보고 싶음에 내리는 비요 봄을 기다리는 꽃망울 내 눈물 머금고 꽃망울 터트려 내 슬픔 함께 하자 보채는 슬픔이 가득 담긴 눈물이지요 그대는 들이시나요 저 빗소리 그대보고 품에 흐르는 물이라는 것 내 눈물 머금고 복사꽃 활짝 피는 봄이 오면 그대 ..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그 사람에게 말해주세요 나 그대 기억하고 - 나 그대 생각하고 - 나 그대 그리워하고 - 나 그대 사랑하고 - 나 그대 걱정하고 - 나 그대 보고파하고 - 나 그대 잊으려 합니다. 사랑해서...너무 사랑해서. 이제는 놓아주려 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할수..
CENTER> 보고싶다 색동옷 곱게, 곱게 갈아입고 보고픈 님 그리운 님 보고파하며 기다림에 지쳐 쓰러진 날 바람에 밀려 낙엽 되어 구르면 가을이 남기고간 마지막 선물인 구절초 향기가 그윽할 즈음 가슴에 머물던 그리움도 날아가는 낙엽 위에 얹을 때 뺨을 타고 내려오는 것은 한줄기 눈물 (2010 년 11월 ..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싶을 땐 보고싶은 자리에 힘이들 땐 등 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줄 ..
한강 선유도에서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받아보지 않고 사랑한다 하지 마십시오. 사랑은 받는 자가 또 줄 수 있습니다. 고난의 터널을 통과하지 아니하고 사랑하지 마십시오. 고난을 당해야 더 진실하게 인생을 살게 됩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아니하고 사랑을 말하지 마십시오. 그래야 상대의 마음..
아버지를 팝니다. 어느 날 신문광고에 아버지를 판다는 내용이 실려 있었다. 그 광고에는 아버지는 지금 노령이고 몸이 편치 않아서 일금 일십만원이면 아버지를 팔겠다고 적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광고를 바라보고 혀를 끌 끌차며 "세상이 말세다" 라고 하는 이도 있었고 다 늙은 할아버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