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까운 곳에 시냇물 흐르는 곳이 있어서 산책하기 딱입니다 사계절 피어나는 꽃도 좋지만 (한 겨울엔 눈꽃) 물에 노니는 새들을 볼 때면 마음이 평온해지기도 하지요. 이 곳 새들은 사람들을 그리 두려워하지 않는 듯합니다. 돌다리를 차지해 놓고 건너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돌려놓거..
핸드폰사진 대전역 바로 뒤 대동천에 며칠 전에 연꽃이 활짝펴 유혹을 합니다. 꽃이 있으니 아니갈 수 없지요. 이쁘면 뒤돌아 또 봅니다. ㅎㅎ 대동천 저녁 운동겸 산책하는 곳으로 시간 날 때마다 혼자 아니면 둘이 걷는 곳입니다. 안녕하세요. 저와 함께하셨던 블방 친구님들께 오랜만..
봄날 이맘때쯤이면 친구와 함께 가고 싶어 기다려지는 곳이 있습니다. 오래전에 약초산행을 다니다 엄청난 달래밭을 발견한 후 올해로 네 번째 찾아갑니다. 그곳으로 가려면 이 봄물을 건너야 합니다. 올핸 친구가 저를 업고 건넜습니다. 친구 등이 참 좋더군요. 꽃빛이 참 곱습니다. 울괴..
햇살 좋은 날 남녘으로 봄나들이 갔습니다. 봄을 찾아 봅니다. 처음 타 본 거북선 돌산도를 한 바뀌 돕니다. 바닷가 시장에 들러 이것저것 한보따리 산 것 중엔 요 돌산김치도 있습니다. 젤 이쁜 것으로 한 장 올려놓으면 낼 상차림엔 돌산김치가 올라오겠지요? ㅎㅎ 하늘을 날아 돌산공원..
설 다음날 겨울바다가 보고 싶어 울 식구들 데리고 안면도로 출발했습니다. 저와 아내 그리고 울 아들 둘과 함께요. 간월도.간월암 안면도 가는 길에 잠시 들렀습니다. 제가 이곳에 갈 적마다 섬이 육지가 되어 있네요. 울 아들들 이제 훌쩍 커버려 부모와 같이할 나이가 한참 지났는데도 ..
식장산에 있는 개심사 산행 중에 이곳을 지나칠 때면 한번씩 들렀다 갑니다. 밤새 눈이 약간 흩날렸기에 산사의 풍경이 새롭지 않을까 궁금했습니다. 한겨울 꽉 닫힌 대웅전 안에서 스님의 불경소리가 울려퍼지고 곧이어 웅장한 종소리가 심장을 파고듭니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엄청 큰 ..
가을이구나, 싶던 계절 채 느껴 보기도 전에 아예 가려 한다네요. 그냥 보낼 수 없어 남아 있는 흔적을 찾아 나섰습니다. 충북 괴산 막장봉산행 (아토산악회) 천지바위 코끼리바위 앙상한 나뭇가지 밑엔 가을이 떨어져 뒹굴고 있습니다. 왜 벌써 갔느냐구 수북이 쌓인 낙엽을 밟으며 툭~툭~..
아토산악회: 6시간 30분산행 장수대분소 입구 1년만에 또 갔다. 언제쯤 또 갈 수 있을까, 했던 곳인데 그때 그 추억을 더듬으며 그 위에 또 하나를 덧붙인다. 대승폭포 높이 88m 금강산 구룡폭포, 개성의 천마산폭포와 함께 한국의 3대 폭포로 일컫는다. 달걀버섯 십이선녀탕 끈적긴뿌리버섯 ..
여우꽃각시버섯 아주 여리고 이쁘다. 키가 한 4cm 오래전에 처음 만난 후 매년 이맘때쯤이면 보고 싶어 안달이 난다. 딱, 이 한 송이 봤다. 봉긋하게 솟아나 갓이 막 피기 직전이다. 낼 아침엔 활짝 필 것이다. 보고 싶지만 그 모습을 마음으로 그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다. 아래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