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 집에서 산다는 것 *****이 희 재 이웃이 무섭다 하루하루 사는 게 두렵다 덕분에 밥 먹고 사는 것은 아닌데 보이지 않는 돈의 무게가 총구를 겨누는 듯 칼날을 겨누는 듯하다 새들도 둥지를 짓는데 개집도 지어 주는데 계약서 한장으로 주인과 노비가 된다. 잠자리가 가시 방석이다. 세 ..
표범의 식사. 이 희 재가 들려주는 이야기.배고픈 표범이 사슴 한 마리를 잡았습니다. 사슴이 비명을 질렀더니 표범이 하이에나 몰려와서 더 잘게 찢겨 먹힐 것이니 조용히 하라고 했습니다. 소리 질러도 너의 식구들은 모두 도망가고 들리지도 않는다고 친절하게 충고까지 해 주었습니..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서 느끼는 것은 경험이 많았고본 것이 많았고많은 일을 한 사람 보다는많은 극복을 한 사람이 더 많이 깨달았을 것 입니다. * 실수만 하고 살았더니 깨우침도 적고 성공도 못하고 ㄱㅆㄹㄱ ㅠㅠㅠ 슬픈 인생은 이렇게 패배의 어려움만 수집 하게 되었군요. 찬란했던..
2018.03.22.목요일. 서너 시간을 달려 살며시 마주한 대화 바람이 몹시 불던 날 아무도 없는 침대에 찾아간 대화 빈손으로 가는 임종 정신이 오락 가락 사람을 못 알아 보는 건강 상태에서 머뭇 머뭇 하다가 정신이 맑아지네요 누구 오 너구나 잘 왔다 어떻게 왔어 ㅠ ㅠ ㅠ ㅠ ㅠ ㅠ ㅠ ㅠ ㅠ ..
한용운 인연설1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사랑한다는 말은 안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에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