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池씨李씨)농장
지리산 자락 탑골에서 옛날농법을 찾아가는 농부이야기

전체보기 (590)

밀사리의 추억

전체보기 2019.03.05 21:31

어린시절은 늘 배가 고팠다. 특히나 봄철은 먹을게 부족해 춘궁기나 보릿고개라고 말했다. 동네에서 늘 함께하는 동무(그때는 친구하지 않고 동무라 불렀다)

야생 토종꿀과 토종벌

산골마을에 산다보니 이따금씩 야생토종벌을 만나게 됩니다. 2년전쯤에는 분봉한 야생토종벌이 우리농장 양봉벌통에 둥지를 틀어 양봉벌과 충돌을 피하기

유기농 감말랭이 이야기

탑골 과일 2018.12.04 07:08

유기농을 고집하는 감농사는 쉽지 않습니다. 비료를 사용하지 않으니 크기는 당연히 작아지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니 벌레들의 흔적을 많이 남깁니다. 그

토종닭 이야기

지리농장의 닭들은 농부처럼 밤에는 집에서 자고 낮에는 농장을 자유롭게 다니며 먹이를 찾는다. 암닭중 한마리는 부리밑에 턱수염이 있는것처럼 털이 수북

유기농 대봉감 수확이 막바지입니다.

대봉감 수확으로 한창 바쁜 시기에 농민회에서 짧은 글하나 보내달라는 요청이 왔습니다. 노안이 들어 돋보기를 쓰게 되면 독서와 글쓰기가 자연적으로 멀어

백두산에 다녀 왔습니다.

백두산에 다녀 왔습니다. 백두산, 두만강,압록강을 모두 다녔으니 북한과 중국의 국경지역을 보고왔다는게 맞을듯 합니다. 농사짓는 마을 분들과 함께 하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피서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리산 막내봉우리인 분지봉 중턱에 자리잡은 우리농장은 숲이 무성하고 복사열이 없어 비교적 시원한 편인데 올핸 더위

2018년 산나물이 나오네요.

탑골 산야초 2018.03.28 07:19

지난 겨울 게속된 강추위로 매화의 개화가 다른해보다 일주일 정도 늦었습니다. 보통 3월 15일이면 만개하는 매화가 3월 22일에야 활짝 피었지요. 매화가 한

겨울이 가기전에 순두부를 먹고 싶어서....

전체보기 2018.03.01 08:13

겨울이 가기전에 순두부를 먹고 싶어서 마님을 채근했습니다 땅도 얼고 추워서 농사일이 없을것 같은 겨울도 뭐가 그리 바빴는지 크게 여유를 부릴 시간이 없

닭과 개

어린시절 시골마을에는 닭을 기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닭에서 얻은 알은 찬거리도 되었지만, 모은 닭알을 시장에 내어 다른 반찬거리를 구입하기도 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