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살때는 삶에 철저해야 한다 몸은 길들이기 마련이다 너무 편안하고 안락하면 게으름에 빠지기 쉽다 무슨일에나 최선을 다하라 그러나 그 결과에는 집착하지 말라 저마다 서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 나는 이렇게 살고 있다 " 고 순간순간 자..
"샘 오프지요 저랑 가까운곳으로 걸어요 " 나는 언제나 무조건 콜이다 희연샘의 전화가 무척 반가웠다. 희연샘과 금자샘하고 같이 .. 금자샘은 구이저수지 길이 처음이라고 한다 올해 두번째로 걷게된 구이저수지 둘레길 그길은 지난번 걸었을때랑 어떤모습으로 나를 맞이할까 아마도 만..
장성호 수변길은 장성호 선착장과 북이면 수성리를 잇는 트래킹코스로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경관이 뛰어난 장성호의 명물로 잘알려진 곳이다 왕복 15키로의 트레킹 길이 산길과 호반길을 함께 걸을수 있도록 조성되어 숲과 호수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수 있는 길이다 ..
가끔 우울하거나 기분이 다운되면 듣는 음악이 있다 김연자씨의 아모르 파티 남들은 트로트 뽕짝 이라고 싸구려 취급을 할지 모르지만 나한테 트로트 가사들은 모두 문학작품처럼 내 가슴을 울리곤한다 아모르 파티의 뜻은 네운명을 사랑하라는 뜻이다 산다는게 다 그런거지 누구나 빈..
오늘은 우리 요양원 전체 회식이 있는날이다. 나는 아침부터 이옷 저옷 또 안방 한가득 펼쳐놓고 입었다 벗었다를 반복하면서 오두방정을 부린다 다들 이쁘게 하고 나타날것 같아서 나도 한번 째를 내본다고 해보지만 뭐가 받쳐줘야지 .... 그중 가장 오래된 옷이지만 2010년도에 서울 문..
눈 오시는 날 서정주 내 연인은 잠든 지 오래다. 아마 한 천년쯤 전에……. 그는 어디에서 자고 있는지, 그 꿈의 빛만을 나한테 보낸다. 분홍, 분홍, 연분홍, 분홍, 그 봄 꿈의 진달래꽃 빛깔들. 다홍, 다홍, 또 느티나무빛, 짙은 여름 꿈의 소리나는 빛깔들. 그리고 인제는 눈이 오누나……. ..
봄 봄은 성숙해 가는 소녀의 눈빛 속으로 온다 흩날리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봄은 피곤한 청춘이 낮잠 든 사이에 온다 눈 뜬 저 우수의 이마와 그 아래 부서지는 푸른 해안선 봄은 봄이라고 발음하는 사람의 가장 낮은 목소리로 온다 그 황홀한 붕괴, 설레는 침몰 황혼의 깊은 뜨락에 지는..
서산 황금산은 몽돌해변과 코끼리 바위가 유명하다 서산 9경중 제 7경으로 해송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숲길과 몽돌로 이루어진 해안이 절경을 이룬다 해발 156미터의 낮은 산이지만 산을 넘으면 코끼리 바위가 있는 아름다운 해안 절벽을 감상할수 있다 원래 이름은 황금산 이었으나 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