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녀온 식당에서 혼자 연기를 맡으며 고기를 굽고 있는 주인장의 뒷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보였습니다. 거리엔 퇴근길을 재촉하는 사람들이 집으로 향하고 식당 안은 썰렁합니다. 주인장은 밖을 보며 한숨을 내쉽니다. 불경기기도 하지만 솔직히 이집 음식이 그다지 맛있지 않았으니..
본래 문화유산답사보다는 그냥 여행이 좋았다. 특히나 식도락 여행이나 도심워킹투어같은.. 규슈를 10여차례 다니면서 그래도 뭔가 문화에 대한 갈증이 계속 있었다. 왜 내가 규슈에 끌리는지, 일본과 우리나라 사이의 관계가 계속 욕해야되는 사이인지.. 그러던중 얼마전 유홍준교수님의..
춘천에서 양구, 인제까지 광복절에 알차게 하루여행을 다녀왔다. 광복절 황금연휴라 어느정도 교통정체를 예상했지만 역시나 예상보다 휠씬 더 막혔다. 내가 믿고 의지하는 티맵도 처음에는 2시간 소요시간을 얘기하더니 끝내 3시간을 넘게 걸리고 말았다. 중간에 경로도 몇번 바꾸고 말..
봉준호 감독에 송강호 조연인 외국영화 미국영화의 나쁜점만 답습 뜬금없는 폭력과 어이없는 결론 15세 관람가가 무색하게 폭력적이고 잔인함. 아무리 나쁜편(?)이지만 임신한 여자를 도끼로.. 메세지를 드라마가 아닌 대사로 모두 이야기하려 함. * 심하게 얘기하면 조조영화값 5,000원도 ..
아베가 쌩 지랄하고 원자력 영향이 어쩌구 하는 시국에 왜 일본을 가느냐고 질책하는 지인들이 꽤 계신다. 아베는 정치인이니 맨날 입만 살아계신 삽질당 의원님들과 다를게 전혀없고 방사능문제는 본토 혼슈야 문제가 되겠지만 사실 큐슈는 원전사고 진원지로부터 거리가 서울보다 멀..
우연히 예전에 쓰던 피처폰을 켜보니 그속에 사진들이 몇장 들어있었다. 그 휴대폰을 들고 다니던 2010년에 남큐슈를 갔을때 사진들이다. 불과 3년전인데 우리들의 모습은 별반 다르지 않은데 아이들은 휠씬 어린 모습이다. 기억해보면 부관훼리를 타고 패키지로 다녀왔던 3박4일의 남큐슈..
잘만든 영화 기가막힌 클라이막스 경기 반전 킹콩보다 10배 재밌는 고릴라영화 평론가들이 드라마가 약하다고 했지만 이정도면 드라마 훌륭하다. 영화의 최대수혜자는 역시 두산베어즈 인상깊은 배우는 역시 성동일. 그리고 중국배우라는게 놀라운,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서교. 미안하지..
제대로 녀름이 왔다. 아니 벌써 여름의 한복판에 와있는 느낌이 드는데 이제야 7월 1일이다. 올여름도 작은 벽걸이 에어컨 하나를 의지해 여름을 나야 하니 분명 만만치 않겠지만 그래도 다른 무언가 관심 가질만한 것을 찾아 적어본다. 지난주 출장으로 일주일 집을 비운 사이 배달되어 ..
일본을 여객을 태우고 오가는 선박(크루즈)중에 1969년에 창립되어 원조 크루즈로 볼수 있는 부관훼리는 우리나라의 선박 운수회사로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오가는 배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매일 저녁 각각 부산항과 시모노세키항에서 하마유호와 성희호가 교차로 출항하고 있다. 3박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