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마음 글/메라니 요즘 눈물이 쏟아져요 글 올리기와 쓰기 조차 싫증을 느껴간다 당분간 사찰안에 스님같이 살고 싶다 오랫동안 병 마와 전쟁을 치려 서일 까 그것이 이유라 하면 패자가 된 기분이 든다 살다 보니 힘들다 하는 사람들 이야기 듣고는 웃고 흘려보내기도 했다 내가 겪으..
봄과 사랑 글/ 메라니 마음밭으로 스치고 가는 발 길 님의 속삭임에 유혹당하네 누군가 말했던가 사랑하고 싶을 땐 마음 응어리 풀어놓고 사랑하라고 하지만 망설임으로 긴 밤새우고 나면 님은 저만치서 나를 기다려 주심을 어쩔 수 없는 사랑길로 디뎌 봅니다 꽃 필 때 사랑하고 꽃 질 ..
홍매화야! 글 메라니 뚝뚝 뚝! 홍매화 꽃이 지는 소리 아니야? 봄날은 가는데 이 소리 무얼까? 님이 나를 보고파 부르는 소리 단 잠자다 듣지 못해 안타깝게 울음으로 그치네 홍매화의 고운소리 사랑 간절하게 부르는 소리 오늘도 봄은 흐르고 세월 탓하네 가는 길 멀다 하고 오는 길 왜? ..
좋은냐?물으신다면 글/ 메라니 그대 하는 일이 좋으냐고 물어온다면 그래! 하고 대답합니다 무척 행복하니까요 지구 상에 이처럼 신선하고 아름다울까요 그대에게 지금보다 더 살만한 세상이 올 것 같냐고 물으신다면 그렇다고 말하고 싶네요 기대하고 싶은 세상을 꿈꾸며 사는 게 생생..
그 시절이 그립다 글/ 메라니 때 늦은 추위가 극성부리는 아침 한나절에 긴 이별한 고운님에게서 반가운 사연 보내시어 즐거움으로 취하고 있네 서로를 위한 안부와 서신들 그대와 나에게 보다 행복한 시간 보내고 싶네 꽃피고 지는 날엔 언제나 우체통열어 님의 사연들 꺼내다 모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