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 년 동안 일년에 한두 차례 꼭 연락을 해 오는 후배가 맛집 추천한다, 예전에도 추천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지만 이번엔 재차 강조를 하므로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동래 대동병원 근처에 위치한 '동래빈대떡'이라고 한다, 비주류인 필자가 배 채울 게 없다고 우려하자 걱정..
대연동 이자까야 덴조, 수산물유통업자가 직접 운영, 선별된 재료와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승부 ★부산맛집기행★ 회원들로 구성된 블스멤버들 2019년 신년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장소 선택에 신경이 쓰인다, 맛집기행 회원들의 수준에 맞춰야 하고 좀 조용한 곳으로 선정하느라 힘들었..
열심히 활동하다가 잠수함을 타신 부맛기 여성회원이 갑자기 사진을 보내 왔다, 거기에는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티켓이 두 장이 찍혀 있었으며 내자와 오붓하게 관람하라는 멘트까지 적혀 있었다, 그런데 관람 일자가 16일 토요일로 되어 있어 난처하다, 그날 오후 4시 양산 선가한정식..
2015년 12월부터 가뎍도에서 시작된 가덕축제로 인하여 생대구회가 유명한 것은 부산경남 맛객들은 모르는 분들이 없다, 왜냐하면 가덕도에서 계절의 별미 생대구회와 탕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덕도가 예전엔 섬이었지만 지금은 다리로 건너 가므로 접근성..
산수갑산이란 단어는 워낙 많이 들어서 고깃집 상호로 들었는지, 아니면 '삼수갑산[三水甲山]의 비표준어로 익히 들었는지 애매하다, 하옇튼 표준어가 아니란 것을 오래 전부터 우연히 알고 있었지만 문법적으로는 산수갑산[山水甲山]이 맞을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어느 날 미식모임..
부산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말미잘 음식을 먹기 위해 기장군 일광면 바닷가에 위치한 해강장어를 찾았다, 거기서 식사 후 주인장에게 주변 커피숍 추천을 부탁했다, 필자는 식사 후 일행들과 2차를 술집으로 향하지 않고 커피숍으로 가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것을 좋아 하기 때문이..
센텀의 팔선생중식당 근처에 잠시 정차하여 지인을 기다리는데 주로 여성들이 계속 문을 열고 들어 가는 작은 가게가 눈에 뜨인다, 예사로보다가 궁금하여 확인하니 어묵튀김을 취급하는 곳이란다, "135℃튀김집"의 '135℃'는 어묵의 초벌 온도를 의미한다, 역시 허름한 건물 하나 없는 해..
매년 12월경이면 친지들 송년회를 서울에서 갖게 된다, 올해는 멀리 떨어져 있는 해외팀도 한 팀이 참여한다고 하여 모두 반가운 마음이다, 그동안 외손녀가 어려서 딸네팀는 참여를 하지 못했는데 이제 의젓한 프린세스 티가 돋보여 같이 가기로 했다, 할배 할매 보고 싶다고 부산에 가..
학창시절은 꿈꾸듯이 지나 갔다, 해방된 느낌을 즐기느라고 책은 뒷전이었다, 시인을 꿈꾸는 분과는 막걸리를, 게임을 좋아 하는 분들과는 당구로, 여친을 만들기 위해 당시 다방이란 다방을 섭렵했었다, 그때 우리가 아지트라고 정해 놓고 다니던 다방 이름이 태백다방이었다, 음악실까..
해운대 백야코다리찜, 바다의 신도 즐긴다는 해신탕의 화려함과 화덕생선구이 2018년은 갑자기 코다리찜이 우리들 시선에 자주 등장한다, 식당들이 있는 곳이라면 눈에 뜨인다, 명태가 많이 잡히기 시작한 것일까? 우후죽순 생기는 탓에 명태 씨가 마를까 염려스럽다, 어린 시절 밥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