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있는 곳
그리운 마음을 하나씩 꺼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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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할미꽃 [11]

향기로운 이야기 2019.04.05 19:19

동강할미꽃은 동강 가에 살던 할머니가 어렵게 키운 손자를 뗏목 군으로 떠나보내고 그를 기다리다 지쳐 벼랑에 떨어져 죽은 자리에 피는 꽃이다 동강은 오늘까지도 그때 여인들이 부르던 아리랑을 읊조리며 흐른다고 한다

노란 봄 [26]

향기로운 이야기 2019.04.02 18:13

산수유 꽃망울 팡팡 터지는 노란 봄 그 위에 머문 햇살 웃음 상큼하다 봄은 이렇게 꽃으로 피어난다 e 337

노루귀 [23]

향기로운 이야기 2019.03.30 18:36

봄이 꽃에게 말한다 너는 나의 보람이라고 1278

매화아씨 봄 향기 한 아름 안고 [30]

향기로운 이야기 2019.03.26 18:34

매화가 피기 시작 할 즈음...한 컷... 하루가 지난 그 이튼 날의 핀 매화... 또 그 다음 날... 몇일 후... 닷새째 날.... 그렇게 담기를 일주일 째... 어느새 만개한 매화... 햇살 옷 입고 화사하게 웃고 있는... 생각해 보니 매화를 담을 때 마다 나도 환하게 웃었던 것 같다...ㅎ 밤에 피어있는 매..

봄 길목 산책 중에.... [28]

야경 2019.03.05 18:47

노을이 아름답게 물들어온다 내 마음도 노을 빛으로 곱게 물들어 가는 듯 하고... 노을을 품은 물줄기는 고요히 흐른다... 하천의 저물녘이 아름답다... 매직아워의 아름다운 순간이 찾아오고 하나 들 켜진 불 빛 들이 수면에 누워 밤을 밝힐 준비를 하고있다 해는 서산으로 너머가고 땅거..

변산 바람꽃 [36]

향기로운 이야기 2019.03.01 19:06

앙상한 가지와 잔설이 남아있는 산 계곡에 바람꽃이 살포시 피어났다 먼 발치에 서성이던 봄 바람꽃과 눈 맞춤하더니 따스한 봄볕 앞세워 사뿐 사뿐 걸어오고있다 올해는 바람꽃을 담아 오지를 못해서 오래전에 담아왔던 해묵은 창고 사진이다... 1587

복수초 [22]

향기로운 이야기 2019.02.26 18:23

두터운 겨울 무거움을 밀어내고 방긋 웃음 띠우며 산뜻하게 봄을 피워 낸 작고 가녀린 복수초 대견하고 기특하다 그리고 어여쁘다 1655

Wonderful Day.... [22]

사색이있는풍경 2019.02.22 20:07

눈 내리는 차창 밖을 바라보고 있는 내 동생... 눈이 내린다 함박눈은 아니였지만 겨우내 그리워했던 눈 이기에 반가웠다 일이 있어 지방으로 내려 가면서 스냅으로 몇 컷 담아봤다 멋진 설경은 아니지만... 차 안에서 폰으로... 어느해 인가 오래전 춘삼월(3월17일)에 함박 눈이 펑펑 내린 ..

금빛 그 호수는 [32]

사색이있는풍경 2019.02.15 19:24

바람이 호수 위를 지니가며 물줄기를 가른다 잔잔히 흔들리는 물결 위로 태양이 풀어놓은 금빛 벼루 그 호수는 진한 청색 깃털로 찬란한 묵화 한 점 그려 내 놓았다 1738

봄을 기다리는 겨울 산 [26]

사색이있는풍경 2019.02.12 17:58

햇살이 가득 쏟아져 내리는 겨울 산... 부드럽고 따사로운 빛들이 촘촘히 들어 차 있다 온 산이 밝고 화사하고 눈부시다... 침묵하던 겨울산에 봄의 서곡이 울려 퍼지는 듯 하다... e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