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은 어머니를 닮았다 나무에서 시들지 않고 수명이 다하면 어느 순간 뚝하고 떨어진다. 그 모습이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님의 삶과 너무 닮았기에 어머님을 생각나게 하는 꽃이다 또한 동백꽃은 고향을 생각나게 한다. 내 고향 남쪽 거제도는 지금은 대우, 삼성 조선소를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우리가 자랄 때는 청정한 바다와 아름다운 동백꽃이 거제를 상징했었다
붉은 동백꽃은 그래서 어머니와 고향을 그리워하게 만든다 . 붉은 카나리아를 좋아하는 것도 붉은 동백꽃을 좋아하는 것과 다르지 아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