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11일 옆지기와 지리산 천왕봉 등반에 나선길. 고향 친구들 부부와 함게 전날 시천면 신천리 친구의 팬션에서 오리 백숙으로 원기 보충하고 아침 일찍 중산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올랐다. 백이 숙제 주려 죽던 수양산 으로 가오라까? 반달곰이 산죽 뜯는 지리산 으로 가오리까? ..
이조 개국공신 정도전의 호 를 삼봉 이라 했고 고려 충렬왕때 도끼상소로 유명한 우탁 선생의 벼슬을 따서 생긴 사인암. 단양팔경 중의 하나인 하선암. 4억5천의나이에 760미터의 신비를 간직한 온달동굴 속으로 빠져본 시간들. 남한강의 맑고 푸른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위치한 ..
소백산과 금수산.월악산 등 백두대간의 명산들을 동서남북 사방으로 볼수 있어 천하절경 이라 할만하다. 아름다운 풍광 으로 가을의 전설 이라 불리우는 단양 땅의 스카이 워크와 남한강 절벽 따라 내려가는 잔도 를 찿았다. 소라고동 처럼 돌고 돌아 가는 하늘길. 이름하여 만학천봉 전..
이 여름 더위가 꼭지점을 찍는 8월초 더위와 싸우다 밀양 산내면 가인 계곡을 찿았다가 물이 말라서 발길을 돌려 얼음골 케이블카 를 타고 천황산 북쪽 자락에 올랐다. 산내면 가인 저수지 둑 밑에서 가까스로 차를 돌려 돌아 오는길. 만개한 음나무 꽃이 발길을 세운다 가까히 보니 가을..
전나무 숲길과 팔각 구층석탑 으로 알려진 오대산 월정사를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칠월의 끝자락에 찿았다. 월정대가람. 저 현판 글씨는 탄허 스님 글씨라 한다. 하늘을 보니 과연 .천년의 숲길. 이란 이름이 어울린다. 전나무 숲길에 들어서면 누구라도 바쁜걸음은 사라지고 한갓진 걸음..
평창군 봉평면에 있는 이효석 문학관 그는 분명 소설가 이지만 그의 작품을 읽노라면 한편의 시(詩)처럼 기억 되는 작품성을 가진 이효석 작가의 흔적을 찿아가는길. 지금은 남의 손에 넘어가 사유지가 되어 있는 이효석 생가. 표지석만 반겨주는 생가 터 문학관 올라 가는길 대표작 들이..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 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물길이 합쳐지는곳 .양수리(兩水里). 추사가 말년에 초의선사 한테 편지를 띄어 .초의여 양평에 삽시다. 라고 했던곳. 아름다운 우리 땅이름 두물머리 를 찿았다. 세미원 . 觀水洗心. 觀花美心(관수세심.관..
무더움의 기록을 경신한 올해(2018) 그 여름날에 백두대간의중심 대관령 등성이 목가적인 풍경의 양떼목장을 찿았다. 양떼 보다는 대관령의 바람을 만나려 나선길... 가다보니 하늘목장이 있어 들어가보니 목장길 순환 트렉트는 마감 시간이 지났고.걸어서 등성이 까지는 몇시간 걸어야 ..
우리네 선조들은 더위를 피해서가 아니라 당당히 맞서는 지혜가 있었기에 피서가 아니라 척서(斥暑)라 했다. 2018년 백년만에 최고 라는 더위에 맞서 울릉도 계획을 잡았는데 출발 하루전에 이름도 귀여운 .종다리. 라는 태풍 이 올라와 포항 배편이 취소 되는 문자를 받고 양평 으로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