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관곡지가 저어새 때문에 핫하다. 워낙 생태계가 예년과 다르게 가물어서 그러리라. 수리부엉이는 몇군데서 부화후 육추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온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나 과거에 비하여 아가들의 숫자가 현저하게 줄었다는게 불안이다. 2~3마리가 보통이나 1마리만 키우는 곳이 몇..
산 넘고 들을 지나 먼 바다를 건너서 다녀왔더니 손발이 고생하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눈이 훨신 더 고생하더라는(찍었으니 이름은 알아야겠기에)~ㅍ {chestnut munia} 곡식이나 풀씨를 주로 먹는 작은 새로 넓은 논과 밭 그리고 초원애서 쉽게 볼 수 있는 새이다. 둥지에는 4~7개의 흰 알을 돔 ..
처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떠난 해외여행이었다. 같이함으로 재미가 세곱절은 넘었음직하다. 수박 겉할기식의 여행이었지만 보람이라면 올해 아흔둘의 어머니께서 처음으로 해외에 다녀 오셨다는것이다. 거기에 초등학교 3학년인 큰손녀도 학교의 배려로 함께 다녀온 일이다. 팍팍한 살..
말레이지아의 코타키나발루로 온 가족이 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마누라의 회갑기념 여행이 되겠다. 애들이 이런 날들을 위해서 십시일반 적금을 들어 두었다가 유용하게 쓰는것이다. 고맙기 한량이 없다. 온 가족 건강하고 아름답고 멋지게 보내고 귀국하길 바랄뿐이다. 두루두루 살펴..
합의문은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원한다면 100%" 서명을 할수 있었다고 했다. 그런데.. 긴박했던 1박2일의 하노이는 맥없이 무너졌다. 핵 담판이 결렬이 된것이다. 비핵화 와 제재완화의 간극을 극복하지 못하고, 서로의 입장차이만 확인하고 서로가 제 갈길로 떠나고 말았다. 트..
삶이란 선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삶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러나 진정한 친구들만이 당신의 마음속에 발자국을 남기지요. 스스로를 조절하려면 당신의 머리를 사용해야 하고 다른이를 조절하려면 당신의 마음을 사용해야 하지요. 노여움(anger) 이란 위험(danger)에서 한글자가 빠..
오늘이 입춘이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을 써서 대문이나 기둥에 붙여 집마다 큰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단다. 24절기중 첫번째로 맞이하는 절기의 시작이며, 겨우내 얼었던 산천이 서서히 봄을 맞이하는 시기이다. 동쪽 바람이 불어 얼었던 땅을 녹이고,동면하던 벌래가 움직이기 시작..
황금돼지해의 첫달,마지막날이다. 긴 심호흡 한번으로 한달을 까 먹은 느낌이다. 오는 세월 막지 않고 가는 세월 잡지 않는다에 골만번 다짐하지만, 항상 마지막 날이면 아쉬움에 붙잡고 싶은 마음 가득하다. 새로운 2월에는 뭐니뭐니해도 하얀 백설을 마주하고 싶으다. 첫눈이 왔는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