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날처럼 / 신광진 봄 향기 가득한 거리는 화려한 젊음 스쳐 가는 눈빛들이 환하게 웃는 미소 가까이 다가설수록 더 아쉬워지는 마음 그 많은 날을 보내고 놓지 못하는 미련 잡으려 해도 야속하게 멀어져 가는데 기다리면 만날 것 같은 살아가는 힘 보이지 않은 내일이 마음을 붙들..
목마른 사랑 / 신광진 기다려 주지 않는 시간을 붙들고 같은 자리만 서성이던 허무한 날들 길을 막아선 키 작은 가난의 설움 따뜻하게 안아주던 달콤한 눈빛 무책임하게 부서지는 요란한 속삭임 우물안에 갇혀서 홀로 채우는 하늘 혼자도 힘들어서 채우지 못한 현실 가족의 근심이 귓전..
내 마음의 시 / 신광진 차가운 눈빛으로 보듬어 주던 얼굴 철부지 마음은 어른이 되지 못하고 아이 마음에 그려놓고 사랑은 스스로 가르쳐 주고받지 않아도 맑게 빛나는 너의 미소 힘들어할 때 사랑을 가르쳐준 삶의 에너지 채울 수 없는 사랑 감동에 젖어 흐르는 눈물 안으로 숨겨 두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