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0만년전 고래 화석 분석 결과 발에는 물갈퀴..육상생활도 겸해 남아시아서 태평양 건너간 걸로 4300만년 전 고래의 모습 상상도. 꼬리와 물갈퀴가 달린 네개의 다리가 달려 있다. ‘커런트 바이올로지’ 동영상 갈무리6600만년 전 공룡이 멸종한 이후 등장한 고래의 조상은 원래 다리가 ..
[한자 진면목] 행로(行路) 발을 들여놓은 길, 또는 그런 길에 올라 앞으로 나아가는 일이 행로(行路)다. 시인 이백(李白)은 그런 길에 발을 들여 나아가는 일을 인생에 견줬고, 그 행위가 결코 쉽지 않음을 ‘행로난(行路難)’이라는 시에서 간곡하게 읊었다. 路는 집으로 돌아오는 발 형상..
국제화와 선진국에 진입했지만 우리 생각으로만 세상을 바라봐 국제사회에도 눈·귀와 생각 있어 우리 주장에 객관성·합리성 중요 옳은 데도 자칫 상대에 당할 수도 한 템포 늦추고 냉정히 대응해야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다이내믹 코리아(Dynamic Korea). 누군지 참 잘 지었..
불평등-건강 천착 윌킨슨·피킷 저서 소득불평등 크면 남의 시선 더 의식 열등감 또는 과대망상 형태로 반응 “경제 민주주의로 불평등과 싸워야” 불평등 트라우마-소득 격차와 사회적 지위의 심리적 영향력과 그 이유 리처드 윌킨슨·케이트 피킷 지음, 이은경 옮김, 이강국 감수/생각..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초나라가 원숭이를 잃자 화가 숲 나무에 이르렀고, 성 북쪽에 불이 나니 재앙이 연못 물고기에 미쳤다.(楚國亡猿, 禍延林木. 城北失火, 殃及池魚.)"는 말이 있다. 명나라 고염무(顧炎武)가 쓴 '일지록(日知錄)'에 보인다. 고사가 있다. 초나라 임금이 애지중지 ..
[애니멀피플] 우석영의 동물+지구 미술관 7. 히시다 소, 세이 고야나구이, 가와나베 교사이, 모리 칸사이, 셴저우, 고양이 잠자는 고양이, 히시다 소(Hishida Shunso, 1874~1911)온종일 잠으로 소일하며(하루 13시간 정도를 내리 자는 것이 아니라 토막잠을 잔다) 하는 일이 거의 없이 느긋하고, 홀..
신기함·놀람 주는 ‘동시성’ 경험 신성한 존재가 주는 축복의 선물 ‘나는 소중한 존재’란 자각 일깨워 혜민 스님 마음치유학교 교장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이런 일을 경험해본 적이 있을 거다. 갑자기 누군가를 생각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사람으로부터 연락이 온다거나, 장갑..
며칠 전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우석훈 저)를 읽었다. 그저 직장 생활에서 오는 우울감을 달래볼까 싶어 집었는데 세상 보는 눈이 밝아지는 기분이 들어 푹 빠져 읽었다. 뉴스를 채우는 수많은 갈등은 멀리서 보면 시대정신이라는 전선을 형성한다. 그런데 요즘 여러 사..
이달 5일이 청명(淸明)이고 6일은 한식(寒食)입니다. 청명은 양력인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로 대략 양력 4월5일 무렵에 옵니다. 그리고 한식은 음력 날수로 꼽지만 스물두 번째 절기이자 양력인 동지(12월22~23일)로부터 105번째 날로 정한지라 양력인 청명과 늘 하루 차이 아니면 같은 날에..
“왜 당신은 저항하지 않았습니까?” “왜 당신은 기차에 탔습니까?” “1만5000명의 사람이 거기 있었고 수백 명의 간수들만 있는데 왜 당신은 폭동을 일으키거나 비난하거나 공격하지 않았습니까?” 아렌트는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 악의 평범성에 대한 보고서>에서 제 발로 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