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겨울의 밤 ㅡ 봄이 오면 어쩌지 못하고 보내야할 겨울의 밤 곱게 나리는 눈도 따스한 손으로 녹여 내리고 떠나 보내야하는 아시운 겨울의 밤 차가운 밤 눈이 내리는 겨울의 밤 동지 섣달 춥드라도 보듬고 웅크렸던 겨울의 밤 마당 구석자리 매화나무 꽃망울 터트리기 전에 들녘에 양지..
ㅡ 아 ㅡ 봄 그리고 사월 ㅡ 겨울 너 소한을 앞세워 몸부림치는구나 그래도 소용없다 겨울이여 내일 모래 그리고 곧 따스한 봄처녀 봄총각들이 달려온단다 그래 너는 잠꾸러기이지 모든 생명들에게 잠을 우린 너를 보듬고 얼마나 슬펐느냐 얼마나 너를 사랑하지만 이제 봄인것을 이제는 ..
ㅡ 나그네 ㅡ 어스름 들녘에 초라한 집 한채 홀로 외로이 초꼬지불 밝히고 정처도 없는 나그네 오라하네 몰골도 처량해라 찾아든 나그네 멍하니 그냥 벽만 바라보네 어둠에 숨어든 그 모습 멈춘 한숨 차 한잔 그냥 내밀고 드시라 끄덕 나그네 고개 숙인체 어둠을 마신다. 밤하늘 별들만 ..
잠들기 전 ‘물 한잔’ 꼭 마셔야 하는 이유 7가지. 아침에 마시는 물이 건강에 좋은 만큼 잠들기 전 마시는 물도 '보약'과 같다. 작은 질환 하나에도 큰 도움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물인데, 이러한 물을 우리가 쉬는 동안 섭취하면 몸의 기능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잠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