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 떠난 세계일주

임진강일기 (763)

전설 속으로 사라진 화이트교 view 발행 | 임진강일기
찰라 2012.01.06 10:16
꽁지가 그쪽을 다닐때는 화이트교가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다니 아쉬운걸요.
네, 화이트교는 개발이라는 전차속에 임진교로 바뀌어 전설속으로 사라져 버리고 없습니다.
좋은곳으로 이사 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대략 어느곳인지 짐작은 갑니다.
우리 집안 누님이 아주 오래전에 백학 이라는곳으로 출가를하셨고
몇십년전 임진강 에 도강포라는곳을 겨울에 얼음을 밟고 건넌 기억이
있지요. 옛날에는 그곳이 나루터 라고 하더군요. 어슴푸레 그곳이
그려집니다.   늘 평안하시길,,,
백학은 찰라가 살고 있는 바로 옆동네입니다. 오늘아침에도 임진강 평화누리길을 걸었는데, 누군가 얼음위에서 썰매를 탄 흔적이 있더군요. 그러나 날씨가 풀리자 얼음 갈라지는 소리가 작은 천둥소리처럼 들립니다. 임진강에서 지금 썰매를 타는 것은 무척 위험 할것 같습니다. Jacob님이 살고 있는 미국쪽 기후는 요즈음 어떤지요?
이곳의 기온은 몇일 최저 (섭시 영하 5-10 정도) 17도 (화씨)   , 오늘부터 조금 올라 간답니다. 체감온도는 한국보다
덜 춥죠, 대서양쪽 기후가 더위나 추위가 그런 느낌을 줍니다, 양반이 살던 고장이 양주 ,파주   그쪽이지요.
분단되는 바람에 소외된 땅 이되기도 했지만, 참 좋은 곳이지요, 우리 집안이 그곳에서 멀지않은 양주군 에서
살던분이 계시어 어려서 자주 갔던 기억이 있어요. 이왕가 후손 이신데,, 지금은 다 고인이 되셨지요.
겨울철 건강 조심하세요.
제가 다닐때도 화이트교는 없었답니다.
그래도 찰라님께서 자료를 찾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화이트교의 어원도 처음 알았습니다...
찰라님을 통하여 공부 한가지 한셈입니다...
이곳 지명이 모두가 새롭고 흥미가 있어요~~
다음에 금가락지에 오면 화이트 다방에서 커피 한잔 합시다.
어쩐지 옛추억을 더듬는 기분이 좋을 것 같군요.
^^ 전곡쪽에는 "에반스" 교도 있습니다... 물론 화이트교와 비슷한 이유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