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을 꿈구는 사람들 <해땅물 자연농장> 견학 5월 10일, 작렬하는 햇볕이 내려 쪼이는 늦은 오후, 뻐꾸기 소리와 꿩, 산비둘기 노래 소리가 들려오는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백석리에 소재한 <해땅물 자연농장>에 관광버스 한 대가 멈춰 섰다. 버스에는 화성군에서 귀농을 꿈꾸는 ..
5월 17일, 부처님 오신 날이다. 아침 일찍 수유리 향운사에 들려 법회 참석을 하고 점심공양을 한 후 바로 동이리로 왔다. 친구 응규가 미리 집에 와 있었다. 응규네 누님과 동생들이 함께 방문을 했다. 응규 누님과 동생들은 실로 오랜만에 만나보는 고향 사람들이다. 반갑고도 감사했다. ..
고구마를 심고 나니 비가 내리네! 5월 18일, 아침에 고구마를 심고 나니 오후 늦게 비가 내렸다. 정말 춤이라도 출고 싶은 단비다! 호박 고구마 1단, 밤고구마 2단을 심었다. 작년보다 3배나 되는 양이다. 일주일전에 모종을 사다가 상토에 묻어 두었더니 모두 뿌리가 내려있다. 고구마 이랑..
▲ 연천군 미산면 백석리 해땅물 자연농장에서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홍려석 씨 ⓒ 최오균 관련사진보기 '자연농사'를 향한 꿈... '해땅물 자연농장' 홍려석씨 지난 5월 10일 아침,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백석리 소재 '해땅물 자연농장'에 도착하니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밭에서 홍려석(55..
5월 14일, 화요일, 맑음 지난 4월 1일 심었던 옥수수를 까치들이 절반이상을 쪼아먹어 오늘 다시 추가로 심었다. 옥수수 씨는 아랫집 연이 할머니가 마침 여분이 있다고하여 가져왔는데, 너무나 고맙다. 작물은 종자가 가장 중요하다. 농협에서 배정된 옥수수라고 하는데 분홍색으로 물을 ..
감자 솎아내기 감자가 매우 싱싱하고 기운차게 자라나고 있다. 그러나 감자 줄기가 두개를 넘는 경우에는 씨알이 굵지못한다. 그래서 두개가 넘는 줄기는 할 수 없이 뽑아줄 수밖에 없다. 감자를 심을 때 싹을 두개만 남기고 심던지 아니면 뽑아주어야 한다. "감자야 미안하다" 왼손으로는..
앞뜰에 쪽파를 뽑아내고 남은 1평 정도의 땅이 있어 열무를 심기로 했다. 30cm 정도 사이로 고랑을 만들고 3cm깊이 씨뿌릴 고랑을 만들어 열무씨를 하나씩 2~3cm 간격으로 파종을 했다. 미리 물을 충분히 주고 퇴비나 거름은 주지않았다. 퇴비 바로 위에 씨를 뿌리면 무가 구부러지거나 두 갈..
5월 11일 맑음 오이와 토마토 지주를 A자형으로 다시 세웠다. 작년에는 지주를 엉성하게 세워 태풍이 왔을 때 넘어지고 말았는데, 금년에는 알미늄 스틱으로 견고하게 박아 줄도 튼튼한 것로 단단하게 동여맸다. 이 정도면 태풍이 와도 끄떡하지 않을 것 같다. 4월 1일날 파종한 당근이 잘 ..
서울에서 손님이 왔습니다. 해땅물 농장을 견학하고 늦은 오후에 임진강변 산책을 나섰습니다. 임진강변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환상적으로 피어 있습니다. 강가에 연한 초록으로 물든 버들잎 은하계의 별처럼 반짝이는 앙증스런 봄맞이꽃 허니문 아치를 이루고 있는 배꽃 화려한 양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