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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이야기 (72)

직장인들의 중독 | 직장 이야기
까시 2016.08.16 19:00
의외로 직장인들의 중독이 많네요. 중독까지는 아니라고 보지만 저도 사무실에서 커피 2잔은 필히 마시네요. ㅎㅎ 그리고 틈나는대로 뉴스클릭해 보고, 절대로 되고 싶지 않는 일중독자는 아니네요. 대표님이 있어도 저는 6시 칼퇴근합니다. ㅎㅎ 이렇게 길들여놓았더니, 6시 되면 제가 1번으로 사무실을 박차고 나갑니다. ㅎㅎ
매사 한가지를 집중적으로 오래하다보면 중독까지 가게되니 좋은습관을 잘 만들어야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지요.
직장인들이 아니더라도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요즈음은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이지요.
정보의 홍수가 중독이라는 부작용을 만드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수 십년 하다보니 연휴가 길어지면 직장이 생각납니다.
직장에서 하는 일에 익숙하다 보니 제품 하나까지 신경을 쓰게됩니다.
집에서 쓰던 달력도 이면지로 쓰려고 직장에 가져갑니다.
직장에 출근하면   고객 대접용 커피믹스를 먹게 되면서 하루에 몇 잔씩 커피를 먹지 않으면 입이 심심합니다.
슴관은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폭염이 조금씩 수그러드는 것 같습니다.
조석으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행복한 일상 되세요.^^
다른것도 같은 생각이지만 커피는 정말 제게도 걱정거리중 하나입니다.
보통 하루에 5잔 이상을 마시게 되네요.
일을 하다가 보면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마시게 되더군요.
거래처 담당자가 커피를 권하면 무조건 외면하기도 그렇습니다.

그래도 눈치보아가며 적당히 마시는데 시골에 가면 사발커피라는 게 있어요.
아예 큰 사발에 커피를 가득 타서 원샷을 하는거지요.
저 그거 보고 뒤로 넘어갈 뻔 했습니다.

중독이 적당하면 동기부여가 될텐데 실상은 그 반대이니 문제이긴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퇴직후 갑자기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거지요.
주변을 보면 퇴직 후 삶이 망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종의 중독이 낳은 결과지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취미생활(음악, 여행, 사진 등)을 반드시 해야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더위가 조금씩 가시고 있습니다.
이 가을..
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저는 커피가 몸에 맞지 않아서 커피를 반잔이라도 마시면 잠을 자지 못합니다.
영업하던 초급사원 시절에는 점을 자기 위해 매일 술을 달고 다녀야만 했습니다.

정치적인 현안에 일희일비하는 중독도 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정당의 바람대로 정치적인 이슈가 이뤄어지지 않으면
흥분하는 사람들도 많지요.
모두 중독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커피는 1년에 한 두잔 마시나.....
술은 1년에 한 모금정도 마실까 말까 하고,
뉴스도 드문 드문 듣거나 보고 읽고
돈? 돈에는 아닌척 하지만 중독되어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일 중독, 이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알하지 않으면(회사일이든 집안일이든) 뭔가 나란 존재가
쓸모 없어지는 것 같아서 일을 만들어서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란 사람을 돌아보면
어떤것에도 오랫동안 중독되어 본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야에서도 성공한게 없는 것 같구요.
중독도
아무나 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호기심과 열정, 인내심 끈기가 있어야 중독도 되는 것 같거든요.

중독의 순기능만 잘 활용한다면
중독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무언가에 중독이 되어 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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