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 동안 몇 번의 이직이 있었다. 4년 전 다니던 회사에서는 오래 다닐 줄 알았었다. 나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나만의 착각이었다. 사람이란 느낌이란 것이 있는 것 같다. 이직을 고민하던 차에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다. 고민하지 않고 이직을 결정했다. 이직을 결정하고 사..
부모님을 떠난 것이 36년이 되었다. 고등학교 시절 시골에서 수도권으로 유학을 가기위해 떠나온 것이다. 워낙 집 떠난 지 오래되어 이제는 집에 대한 감정도 희미해져 간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나에게는 가장 편안한 안식처가 되고 있다. 그 당시에는 전화도 없어 소식을 전하지도 못했..
지난 주말에는 대학 입학 수시 전형의 논술 시험이 있었다. 새벽부터 일어나 딸아이 시험장에 갈 준비를 하였다. 지하철에 오르니 수험생들이 눈에 띄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책가방을 맨 수험생들이 보였다. 대학 캠퍼스에 도착하니 수험생들로 인산인해다. 딸아이는 사람들이 많이 붐..
며칠전 뉴스를 보았다. 태평양 가운데 쓰레기 섬이 있다고 한다. 그 쓰레기 섬의 크기가 한반도의 6배 크기가 된다고 한다. 쓰레기 섬의 크기와 양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거기에는 내가 버린 쓰레기도 있을 것이다. 쓰레기를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가끔 집에 ..
회사에는 다양한 업무들이 있다. 존재감이 부각되는 업무가 있는가 하면 존재감이 별로 없는 업무도 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모두 필요한 업무이다. 만약 불필요하다면 인력을 배치하지 않았을 것이다. 보기에는 존재감이 없는 것 같아 보여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두 중요한 업무들이..
모레는 한글날이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글의 우수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초등생들은 학업 성취 측면에서 국어 보다 영어가 훨씬 우수하다고 한다. 이런 현상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씁쓸한 생각이 드는 ..
반짝이는 은빛 물결 위에 유유히 떠 있는 나룻배가 있는 풍경은 정겹다. 그 풍경은 여유로운 마음과 휴식을 제공하는 것 같다. 아마도 나룻배에 대한 어린 시절의 추억이 고스란히 배어 있어서 그런 마음이 드는지도 모르겠다. 어린시절 고향 마을 앞의 큰 강에는 나룻배가 있었다. 그 당..
회사를 다니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오죽하면 월급이 스트레스에 대한 대가라는 말도 있다. 사장님이나 상사에게 받는 스트레스, 동료에게 받는 스트레스, 후배에게 받는 스트레스, 여기에다 거래처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니다. 스트레스의 유형도 다양하다. 업무..
살다보면 다양한 것에 중독되기 쉽다. 일단 무엇에 중독이 되면 그것 없이는 생활하기 힘들어 진다. 아니면 무심코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행위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직장인들도 여러 가지에 중독이 되어 있다. 사람들마다 개인차는 있지만 한두 가지 정도는 중독되어 있을 것이다...
아내에게 적절한 호칭을 쓴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사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아주 쉬울 것 같아도 아내를 부르는 호칭만큼 어려운 일도 없다. 아내들이 들으면 뭐 그런 것 가지고 고민을 하냐고 반문하겠지만 대부분의 남편은 고민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적절한 호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