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수필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지만 소중한 이야기들

직장 이야기 (72)

직장에서 존재감 없는 일도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 | 직장 이야기
까시 2016.10.18 19:00
인생을 살아내자
손에 만져진 바스락 낙엽소리는
엄마보고 웃는 아기의 활짝소리

날은 스산한데 고향의 생각은
왜 이리 포근한가?
고향의 굴뚝연기는
구운 감자의 고소함에 묻히고

장작에 지핀 따스한 불은
으쓰마음 데워준다.

오만으로 가득 찬 세상의 것들로
마음 아파하지 말고

따돌림으로 멈춰진 심장을
다시금 뛰게 하자.

산전수전 다 겪어놓고
삶을 외면하려는 못난 자여!

매서운 한파에 맞설 용기로
인생을 살아내자.>>>

오늘 하루도 즐겁게 시작 하세요
감사합니다   -불변의흙-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직장인의 애환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 늘 좋은 일만 할 수는 없겠지요.
까시님의 직장생활관이 정말 공감이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나의 존재가 무엇인지를 깨닳는것도 정말 중요하다는 점을 잘 가르쳐준 예인듯 합니다.
합주부에서 큰북의 역활...
저도 한번 다시 생각해봅니다.
조직을 이끌어간다는점 가끔 반성이 필요하더라구요~~~
님도 여전히 꾸준하십니다.
귀한 말씀입니다. 사실 회사에 막 들어가면 존재감이 별로 없는 허드렛일을 맡게 됩니다. 그러나 한가지를 보면 열가지를 알수 있다고 비록 전화받는 일이라도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친절하게 정확하게 상냥하게 매너있게 전화를 받으며 상대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고 그것으로 인해 회사 이미지가 좋아지거든요.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어떤 마음으로 주어진 일에 대처하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 근무지에서 처음 맡게 된 일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예전 근무지에서 하던 일과는 좀 동떨어진 일이라 그랬고
늙수레한 아줌마가 안내데스크라니.... 라는 생각을 스스로 했던 것 같습니다.
예전 근무지에서는 업무를 분담하지 않고 한 사람이 이 일 저 일을
다해서 시간이 넘 빨리 간다고 느꼈는데
지금 근무지는 모든 일들이 철저하게 분담이 되어 있어서 처음엔
시간도 더디게 가고 출력 한 번 하는 일도 정리실에 전화를 해서
프린터 한다고 허락을 맡고 나서 출력할 수가 있었답니다.
도서 대출 반납 일이나
컴퓨터실 사용하는 이나 성인 문헌정보실이나
어린이 자료실도 모두 한 곳에서 처리하던 예전 습관 때문에
처음에는 지금 회사에서 일을 어색해 했던 것 같습니다

벌써 이 일을 한지 3주일이 되어갑니다.
버벅대던 일에도 어느 정도 익숙해지다보니 재미도 있고 보람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일이 분담 되어 있으니 훨씬 능률적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스트레스도 덜 하구요.

어떠한 자리에 있든
마음 가짐이 젤로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게 됩니다.

유통업에 있다보면 아주 기본적인 업무가 가장 중요한데 처음 오는 사람들은 이 과정을 참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시한 일이라고 여기는겁니다.
가령 제품 포장을 하는 일,박스를 접거나 적재를 요령있게 하는 일, 제품 목록을 판매순위에 따라 재배치 하는 일 등 ..
이런 기본기가 되어있지 않으면 중간 쯤 가면 진행과정이 엉망이 되는데 다시 되돌려 하기엔 무리입니다.
특히 거래처가 많거나 외매가 많을경우 이를 순서에 입각하여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지 못하면 얼마 안가서 스스로 무너집니다.
작은 일들이 모여서 전체적인 회사일이 완성되는 것이지요.
말씀하신 '존재감'은 큰틀에서 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쓰신 글을 신입사원들이 읽으면 회사생활하는 지침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벌써 목요일이네요.
주말 계획은 세우셨나요?
이번주는 단풍이 아름다운 때입니다.
산으로 한번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조직사회에서는 대표자도 필요하지만 뒤에서 서포트해주는 조력지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축구 같은 운동에 있어서도 주전 혼자서는 골을 넣고 승리할 수 없습니다.
어시시트 해주는 선수가 있기에 골인이 가능합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주연 보다 더 존재감 있는 조연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나중에는 주연까지 오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회사에서 밑바닥부터 시작한 사람들이 오래 버틸 수 있는 것도 빛나는 조연 역할을 성실하게 했기때문입니다.
나 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리고 나는 소중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한다면 언젠가 인정받는 날이 올겁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날씨가 화창하군요.

몇일간 날씨가 흐려 마음까지 울하게 되던데
울님은 건강하지요.

잠시머물다 갑니다~~~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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