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기의 패션의 제국
패션 큐레이터의 무한 상상공간-패션과 예술의 속살을 벗긴다

패션 필로소피아 (215)

돌체 앤 가바나, 바로크를 만나다-레트로 패션이란 무엇인가 view 발행 | 패션 필로소피아
김홍기 2012.08.31 04:14
누구나 지나온 과거를 황금시대를 생각한다는 말씀에, 우디 알렌 감독의 미드나잇 인 파리가 생각나네요.
왕조사회에 대한 향수가 묻어있는 레트로 이후가 중요하다는 말씀이 아주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네요.
아무래도 우리사회는 머지않아 왕정복고시대로 진입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잠시.. ^^
안그래도 미드나잇 인 파리도 인터뷰할 때 이야기 했지요
인간에게 잠재되어 있는 정신적 성향이랄까, 황금시대에 대한 환영은
놀랍기만 합니다. 최근에 산 원서에도 이런 내용이 박혀있더라고요.
바로크 문화에서 느꼈을 정서적 불안감과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화려한 문양과 색감이 묘한 대조를 보입니다.
레트로 .. 벌써 몇년째 이어지는 경향이 있네요. 현재의 사회심리와 무관하지 않아서겠지만..
어쨌든 이번 컬렉션은 눈을 아주 즐겁게 해주기도 하더군요. ^^
탐미성으로 볼 때, 바로크와 로코코 만큼 아름다운 시대도 없겠죠
하지만 이 시대의 정신이, 그리고 그 이후의 혁명의 시대를 바라보면서
뒤에 다가올 시대가 무섭기만 합니다.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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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던 일주일이 지나갔네요 주말에 재충전 잘 하세요~~
네 주말도 토요일이 지나갔네요. 이제 일요일 하루 남았다 생각하니 아쉬움이.....
피상적으로 소비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구경하고 가끔은 오해도 하는 저와 같은 사람에게 놀라움을 주는 글을 항상 감사하면서 읽고 있습니다(목적어가 없는 까닭은 그저 '옷'이거나 '패션'이라는 낱말이 부족하다고 느껴져서입니다). 아직도 한 구석에선 과도한 소비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지만, 인간의 삶과 정신을 보여주는 하나의 역사적 지표로 바라보는 눈도 조금은 생겨서 척박한 저의 문화적 토양에 단비가 되고 있어요. ...아이 너무 두서없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역사적 지표로서의 옷, 그 역사는 오늘까지 이어져서 현재성을 갖게 된다는 점을 강의를 통해, 혹은 블로그를 통해
계속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에스터님 같은 독자분들이 느는 재미에 글을 쓴답니다. 제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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