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 a Letter from Abroad Kim, Yoojo Translated by the author I’d like to write a letter in ink on paper Instead of the current e-mail. I hope to put the red outgoing cover on After putting the sealed letter on the mailbox Where I just took an hometown anthology, Sending can be done at any time What if it does not go. In my heart I already crossed the sea Sailing on the h..
삼일절이 돌아오면 삼일만세 운동의 성지가 많이 소개되지만 완도군 소안면을 아는 경우는 드물다. 서울에서 삼일운동이 벌어진지 보름만에 이곳에는 태극기를 들고 온 섬사람들이 만세를 부르며 거리로 나와서 아우내 장터보다도 보름이 더 빨랐다고한다. 지금도 섬 전체 1800 가구는 ..
방 빼는 날을 앞둔 마음 이달 말로 지역 문협의 단체장 임기가 다하여 방을 뺀다. 연임을 권하는 덕담도 꽤 있었지만 미련을 두다가는 개인적 삶이나 둔필의 글쓰기에도 지장이 오고 열군데 덕담 보다는 한군데 험담이 비수가 될 것이다. 이제 막상 방을 빼려고하니 그간 이 훌륭한 공간..
김유조의 여행 꿀 팁 미동부와 뉴잉글랜드 지방의 차이 흔히 미국의 동부지방과 그 일부인 뉴잉글랜드 지방을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미국 동부의 독립당시 13개 주 중에서도 특별히 북동부의 여섯 개 주, 메인, 버몬트, 뉴햄프셔, 매사추세츠, 코네티컷, 로드아일랜드 ..
새해 아침 맨해튼 글·사진 김유조 정월 초하루, 오늘 아침에도 어제 묵은해의 마지막 황혼녘에 보았던 것과 똑 같은 불덩어리가 동쪽에서 불끈 솟아올랐다. 그런데도 어제의 태양은 모든 묵은 찌꺼기의 화신인양 서녘으로 영원히 사라졌고 오늘 아침에는 그 태양이 희망의 육화이자 새..
연변 과기대 교환교수 때의 추억 21세기 초에 연변에 있는 과학기술대학교의 교환교수로 한 학기 체류하였던 기간은 잊지 못할 추억이자 뜻 깊은 체험 이었다. 이후 가끔 그곳을 스쳐지나갈 기회가 있을 때마다 놀라운 발전에 놀라면서도 내 기억의 편린은 과거 교환교수 시절로 타임머..
웨일스의 카디프 성에서 일어난 이야기 영국 낭만파 시인 윌리엄 워즈워드가 찬미해 마지않았던 와이(Wye) 강을 건너서 웨일스 지방의 남쪽 지역으로 내려갔다. 카디프 성이 있는 웨일스의 수도 카디프 항구를 목적지로 삼았기 때문이다. 카디프 성은 원래 1세기경 로마인들이 쌓았으나 ..
김유조의 여행 꿀 팁(2) 웨일스 지방 바로 알기 영국의 한 지역으로만 알고 있는 웨일스 지방은 왜 유러피안 축구대회와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와 격돌할까. 브리튼 섬의 옛 민족은 갈색 인종이었다고 추정된다. 태양 거석기시대인들을 말함이다. 이후 ..
김유조의 여행 꿀 팁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라는 말은 상식의 허실 중에서도 관념적인 "있음"과 현실에서의 "없음"을 대비시키는 이름난 화두이다. 여행에 관한 꿀 팁 중에서도 이 말은 매우 적절한 잠언이 된다. 먼저 이베리아 반도와 모로코 여행에서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