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17)

책> 라틴 아메리카에 대한 메모 2... | 책을 읽고...
姜武材 2007.07.24 18:33
수고 하셨네요.
길이로 보나 넓이로 보나
사용 하는 언어의 다양성 으로 보나
인구로 보나..
이어진 대륙의 숫자로 보아도
엄두가 안나는 논제를 감히 거론 하셨군요.

사회 과학 이론에 입각 해서
냉철 하게 보이는 시선을 그대로   표출 햇음에도   불구 하고
인문학의 냄새가 나는 것을 축하 합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문제가 인문학의 부재 라고 봅니다.
과학은 있으되 사람이 없는
가분수 적인 사회에서
특히 지식인들의   편견이 심하지요.

과거에 지배를 받았던 쓰라린 기억이 담긴
라틴 이라는 수식어가 아직도 따라 다니며 호칭 되는
라틴 아메리카를 ......바라 본다..ㅠ
두눈으로 바라 보고 평가 하기엔 벅찬 주제 네요.

그럼 에도 불구 하고
인간의 내재 되어 있는 근본을 담으면서 평하려고 한 흔적이 보이는 군요.
순수한 땅의 개념이 아닌
그속에 담겨져 있는 인간의 살아 있는 인간성을 부각 시키며
읽는 이에게 관심을 유도 하고 있군요.

부드러워진 필체가 훨씬 친근감을 가지며
부담 없음으로 작용 하고 있네요.

구교가 주된 종교 임에도 불구 하고
사회적이나 역사적 으로 또는 문화의 창조 에서 조차
별 영향을 받지 않음 으로 해서
하나의 독립적인 선구자로 인정을 받고 있는 지도 모르는
라틴 아메리카의
우뚝 선 사람들이 보이네요.
아마도 세계속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원동력 인지도...ㅎㅎ
너무 무거운 주제를 골랐지요?
다시 읽어봐도 매끄럽지 못한게 서둘렀다는 생각이 많네요...^^
그래도 지금 정리하지 않으면 <일본>이나 어디처럼 무한정 늘어질 것 같고 해서...
아무튼 부족한게 많은 건 숨겨지지 않네요...^^

글을 시작하면서 실은 <사회과학>으로 너무 경도되지 않을까 걱정했지요...
중동지역만큼 복잡하고 민감한 사안들이 많은 곳이니...
게다가 진행형이며, 충분한 자료와 정보도 부족하고...
아무튼 현재의 경제와 정치, 그리고 문화에 치우치지 않으려 노력했지요...^^

오래전 이야기이지만, 언제부턴가 <관계의 철학>을 제것이라 생각했지요...
시간(역사)를 접하든 공간(자연포함)을 대하든, 사람을 만나든...

역사속에, 사상속에, 자연속에,
그리고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를 바라보는 이유도 <인간> 때문이겠지요...
여행도, 독서도, 사유도...^^
여전히 <휴머니즘>을 꿈꾸는 약간의 이상을 지우지 못하네요...^^

자연환경에 대한 문제나
우리나라와의 비교,
그리고 중남미 내부의 갈등문제는 살짝 피해갔답니다...^^

메모식의 정리인데 편해졌다니 다행...ㅎㅎ
글을 갈무리하면서도 여전히 라틴 아메리카는 <신대륙>으로 제게 남아있나 봅니다...^^
답글이 늦었네요...^^*
저 안데스 산자락 어디메에서
입가에 시커멓게 검댕을 묻히고 감자를 구워 먹으며 인디오들과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꿈을 지니고 있답니다.
연만하신 건강이 좋지않으신 어르신들 때문에 잠시 유보되어 있는 꿈...
무재님이 슬쩍 건드려주셨음에 다시 생생해지는 꿈,
이룰 날 기다립니다.
친구가 급히 가시연꽃보러 가재서 나가봐야겠어요.
멋진 녀석들, 만나고 오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청량하시길..
ㅎㅎㅎ 풀잎님 다우시네요...
안데스 산자락에서 먹는 감자와 옥수수...ㅎㅎㅎ

약간의 용기와 약간의 포기가 필요할까요?
꿈이 의미있는 것은, 여전히 꿈꿀 수 있기 때문은 아닌지...(동어반복인가? ^^)
그래도 꿈★은 이루어진다...!!!

아마존의 밀림과 안데스 고원,
그리고 태평양과 대서양을 제자리에서 바라보는 그런 꿈 하나 가져야겠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무재님 잠잠....하시다 했더니 한건 터트리신겁니껴? 하하
자연으로 그냥 내버려 두었더라면 훨씬 행복하게 살았을지도 모를 그들...
문명많이 행복한것일지요
비록 문명이 아니더라도 부족의 전해지는 질서와 지혜로
충분히 행복했을것 같다는, 소리생각 이었슴다
레비스토로스의 저작 슬픈열대 가 생각이나네요
시원한 여름나기 되십시오^^

소리님...^^*
제가 끙끙거리며 쓴 모습이 보였나 봅니다...ㅎㅎㅎ

레비스토로스의 책을 보셨나 봅니다... 존경...^^
저야 <구조주의>자로서의 레비 스트로스만 알지요...
사적유물론의 시간적 구성을 횡적이며 종적인 체계로 분석할 때 사용하는(?) 개념...
물론 그는 문화인류학적으로 접근했지만
실증주의와 실존주의 경험주의적 접근이 아닌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 인용했던...^^

아무튼 현대에 남은 자연속의 문명들이 있어
인간은 미래의 사회를 또다른게 그리고 설계하는지도 모르지요...^^

소리님도 시원한 여름...
오늘 중복인데 맛난거 드셨는지...^^
즐거운 시간 보내시구요...^^*
아고...이번엔 세계사로 넘어가셨군요...
저도 형편만 되면 세계여행을 참 하고 싶은 사람인데...
남유럽 이탈리아 지중해 쪽만 가보고 못가고 있네요...

읽어내려가면서 참 소중한 자료를 우리의 무재님이 집필하셨다는
생각을 했답니다...ㅎㅎㅎ
공부하기 싫어하는 근성이 나와 몇번 하품도 했지만...
눈 꺼뻑거리며 끝까지 곰씹듯 읽긴했어도 역시 생각나는건
별로 없군요...(머리가 삭아서...ㅋㅋ~)

정열을 느낄 수 있는 라틴 음악을 좋아하지요...
아직 인디오들이 자연을 지키고 있을 것 같고...
광산 자원이 아직도 풍부할 것 같은 나라..
샴페인이 생각나고..캉캉춤이 생각나는 라틴아메리카
중국과 미국의 거대한 나라의 영향으로 새로운 변혁을
가져오겠군요...

아마존강을 끼고 오랜 문명을 이끌어온 라틴아메리카..
실제로 여행을 다녀온듯...즐거웠고..가슴 뿌듯합니다...
무재님 덕분에.....ㅎㅎㅎ
즐겨보던 드라마.....Dr,깽 주제곡이었던 음악까지 즐겁게 듣고
이만 퇴장합니다...ㅎㅎㅎ~
ㅎㅎㅎ 자스민님...^^*
중구반방, 좌충우돌...
제 본 모습이랍니다...ㅎㅎㅎ
하나더? 오지랍 넓게....^^

<볼리바르>가 그랬다고 하네요...
남아메리카가 지금 연합되지 않으면 분열될 것이고
그 분열은 필연적으로 북아메리카 연합(미국)의 영향하에 놓일 거라고...

1820년대에 이런 예견을 했으니, <해방자>로 추앙 받을만 하네요...
곰곰히 생각해봐도 참 매력적인 캐릭터...
그의 시작은 <자랑스런 스페인인>으로 시작해서 <남아메리카인>으로 바뀌지만
그에 반해 <산 마르틴>은 온건주의에 영원한 <스페인인>이었고...

어느 하나를 붙잡고 이야기해도 끝이 없는 광할한 대륙을 담기에
부족함이 너무 많지요?
하긴, 그래서 뭔가 뽑기라도 하려고 시작한 글이지만요...^^

세계일주 티켓하나 끊으시지요...
그런 꿈이라도 하나 남겨두었다면 여전히 젊다는??? ^^
* <Dr. 깽>... 엄청 좋아했던 드라마...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라틴아메리카.아마존,차베스.안데스.
차베스의 경우 이탈리아의 프로디 총리와 대비된다는 생각이 든 적이 있습니다.
날씨가 무덥네요^^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
쉽지 않은 주제...
역시 차베스가 핵심에 있기는 있나 봅니다...
프로디 총리... 충분히 알지는 못하지만
양국의 기초체력이 다른만큼 선택하는 정책이나 결과도 다르지 않을까 싶은데...^^
적극적인 것은 비슷한데 차베스가 국내외와 미국에 더 공격적인가요? ^^
괜히 뱃노래님의 생각을 듣고 싶다는...^^

무더위가 본격적인가 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게 보내시길...^^*

pc가 불안정해서 인터넷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복구 되는대로 들리도록 할께요 ^^
뱃노래님...^^*
기다립니다...^^
프로디 총리와 차베스 대통령의 경우 인물 분석이 쉽지 않네요^^ㅎ
프로디 총리의 경우 국립대 교수를 오래했고,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물로 알고 있어요.차베스도 군사학교의 교관이란 점이 재밌네요.
프로디 총리도 총리지만 이태리란 나라가 워낙 도깨비 같아서...^^
독일이나 프랑스쪽일지, 아니면 영국이나 미국쪽일지...
국내 입지는 협소할 것 같고, 그렇다고 대외적으로 딱히 변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고...
유로화에 대한 문제(통화정책???)부터 고민하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

차베스는 꿈이 너무 큰 것 같기도 하고...
하긴 꿈이 있어야 깃발도 꼽겠지만요...^^
지켜 봐야겠네요...^^*
  • 버지니아
  • 2009.05.15 19:19
  • 답글 | 신고
건너 건너 와서 다달은 방에 참 볼것도 많고 훌륭한 읽을거리도 무궁하군요
이런 행운을 주신 주인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얼마 전 라틴 아메리카를 다룬 E. 갈레아노의 수탈된 대지를 읽었는데
여기에와서 님이 정리해 놓으신 라틴을 접하니 깨끗하게 정리가 되는군요
보잘것 없는 식견으로 제가 내린 라틴에 대한 결론은 게르만의 일파인
엥글로 섹슨의 초강이 만들어낸 북 아메리카의 성공(?)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라틴의 수백년의 지배는 성공이라기 보다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알맹이는 빼버리고 껍데기만 남긴 실패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남겨진 라틴은 스스로 북아메리카 만큼 올라온다는 것은 수세기가 바뀌어도 불가능 할 것
이라는 ..왜냐면 수세기 동안섞여버린 혈통들의 혼합으로 인한, 게르만도 라틴도 켈트도
인디오도 아프리칸도 아닌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후손들의 두뇌에서
우수하고 명석한 아이디어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 북아메리카도 서서히 중남미와 동화되고
수십세기 쯤 뒤에는 단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황인종으로만 이루어진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이
포함된 아시아가 세계를 주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두가 유럽의 강자 백인들이 만들어낸 슬프고 비극적인 산물, 윤회를 하듯 골고루 세계를 돈다면
힘없이 쓰러져간 아메리카 인디오들의 영혼이 고히 잠들수 있겠지요
제가 너무 어두운 쪽으로만 몰고 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유익한 시간 보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반가워요... 버지니아님...^^*
님은 저를 보시는데 저는 님을 느낄 수 없으니...쩝~

라틴아메리카가 나아가야할 길...
일국적 관점, 대륙의 관점, 그리고 세계체제적 관점...
문제는 그런 관점을 그들은 어떻게 정치적 감각과 경제적 필요를 동원해
사회적으로 합의하고, 미래를 지향할 것인가에 놓여있겠지요.

실험이란 이름으로,
혹은 관찰이란 이름으로 마냥 바라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뭔가 손을 쓰기엔 아무런 힘을 가질 수 없다는 게 우리의 현실이 아닐까 싶어요.
게다가 여전히 우리는 미국과 중국이란 매개를 통해 그들을 읽어야한다는 한계도 분명하고.

얼마전 남미에 다녀온 후배 이야기가 재미있었답니다.
일본인들은 여전히 꾸준하고,
중국인들은 느슨했던 조직들이 뭉쳐지기 시작하는데
한국인들은 아직도 각개각진하고 있다는 이야기...

정치든, 경제든 우리는 우리의 필요와 특성을 숨기지 못한체
라틴아메리카를 독해할 것 같아요.
조금 더 충분하고 다양한 계기가 필요하다는 생각만 들고...

후후~
답글이라기 보다는 님의 글을 보면서 들었던 여러생각들을 남겨봅니다.
자주 놀러 오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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