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에서... (3)

건축> 상량식...080530 | 공사현장에서...
姜武材 2008.05.30 21:47
그저 축하드립니다. 무재님.
무사고...가장 아름다운 말이지요.
주변의 상가모습 사진 보며 얼핏 마음 고생 많으셨겠구나 여기다가 공기단축이며 경쟁을 즐기신다에 ㅎㅎ 웃었네요.
역시 무재님다운 ...

현란한 건축용어에 이리 캄캄하다는 것이 또 즐거운 도전을 주네요.
다시 읽어도 모르는 것은 역시 모르는 것이고
무재님이 눈웃음 이쁜 돼지머리에 절을 하셨으니 그저 분양 절로절로 잘되기를 함께 빌어 드려야겠어요.


한옥을 지을 때 대들보를 올리며 거하게 상량식하던 어린 시절이 떠올라서 문득 고향생각 했답니다.
가볍게 터치한다고 생각했는데
용어들은 풀어 쓰질 못했나 봅니다...^^

사실 일하면서 생기는 마음고생은 괜찮치요.
일은 거짓말이 없으니까...

실제 문제는 사람관계가 아닐런지...
고민에 고심을 하고는 있지만
사람사는 세상이라 제 의도나 의지와 무관하게 벌어지는 일들이 많네요...ㅠㅠ

그도 다 살아가는 방편이라 생각하지만 아무튼 요즘은 고민이 많답니다...^^
언제 한번 그것도 정리해 생각이랍니다.

2월부터 3개월은 몽땅 그 생각에 정신은 없는데 벌써 5월이 마지막이네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상량식을 하면
집이 거의다 지어가고 있다는 증거지요
처음 부터 진두 지휘 하셨으니 감회가 컸을거 같아요
수고 하셨네요...

건물 옆에 딱 붙어 있는 삼성 자동차 간판을 보니
그 예전이 생각 나네요

신축을 하는데 약간 골목 이였지요
골목에 상시 주차 하던 차들에겐
그들의 주차장이 아님 에도 불구 하고
공사 끝날때 까지 주차비 지불을 한다는 조건으로 골목을 비웠네요
거기 까지는 양호한 것이고
길에서 과태료딱지를 떼어도 가지고 오더군요
변상해 달라면서...ㅠ

사람들의 상상을 불허 하는 모습들을 볼수 있는게
건설 현장 이라고 생각 해요
같이 일하는 사람이나 관련된 모든 사람들 도...ㅠ

분양 잘 되어서 대박 나세요...ㅎㅎ
마음은 벌써 준공까지 끝났는데
현장은 이제 상량식이 끝났네요...^^

우리나라 공사장 민원은
공급자도 소비자도 아닌
목소리 큰 사람이 왕이지요?

건설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아직도 예측불허지요?
그래서 <노가다판>인가? ㅎㅎ
시비나 관행은 아니지만 개선의 여지가 많은 건 분명...

분양~~~
잘 되야지요...^^*
떡도 주나요..
막걸리 한 잔에^&^
dada님 초청 한다는 게 깜빡...^^

돼지머리, 막걸리에 떡에...
그리고 숯불에 구운 고기한점, 된장에 찍어 먹으면...ㅎㅎ

고생 많으셨네요...
앞으로 마무리까지 잘 해 나가실거라 믿습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가장 어렵다는 거 실감합니다.
수십번 도장찍고 약속했던 내용들 헌신짝처럼 버리고 가버린
우리 @현장 본부장과 현장소장을 생각하면~~~~~~
많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만
무재님 덕분에 현장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네요..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던 것을 ~~
易地思之
마무리까지 멋지게 해 내시길~~
아자 아자!
현장 공사하다보면 아쉬운 것도 많고
덮어버리고 싶은 것도 많고
자랑하고 싶은 것도 가끔 있고...^^

그래도 요즘은 도장 찍고 도망 가는 건 불가능하지 않나요?
나는 도망가도 회사나 나의 신용은 남으니까...
(내가 너무 순진하군...ㅎㅎㅎ)

그래도 한현장, 한현장 끝내고 나서
5년, 10년이 지나서도 이 현장 내가 끝냈어 하려면
주인의식과 정성은 필요하지요...
직원들 정신교육 내용입니다...ㅎㅎㅎ

마무리까지 멋지게...^^*
공사가 거의 끝나는 수준인가봐요.
상량식이란거..그런거군요.
축하하고 축하받고..
모두 한자리에..
남은기간이
어렵지 않을거란 예고일것도 같습니다.
사람들 보금자리를 만드시는 중..
그렇네요.멀리서 바라본다면..만일에..
지구에 바늘로 수를 놓고계신거 같아요.
아주 먼~~ 외계인이 볼때요.ㅎㅎ
크큭~~~
조금전 티비서 UFO의 비밀을 봤더니만..
장난이 아니고.. 그런생각이 났는데 어쩌겠어요. ㅎㅎ
암튼 자세한 이야기시네요.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건설현장 사진과..
글고 현장의 고충같지만
보람으로 자신감이 넘치시구요.
상량식을 축하,, 축하드려요~!!
준공 되려면 아직 10개월 정도 남았나요?
이 정도면 거의 끝나가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남은 기간 긴장을 풀면 안 되겠지요...^^

멋진 표현이네요.
지구에 수를 놓고 있다는 말...^^
생각해보면 조각보의 수란 혼자서 놓는게 아니겠지요?
모두의 생각과 바람들이 한땀 한땀 모여서 만들어지는...
음~~~
멋진 표현이네요...^^

모델 하우스 오픈하고 2~3년후의 준공이다 보니
가끔 헌집을 짓지 않나 돌이켜 보기도 합니다.
그래도 남은 기간 열심히...!!!

먼 곳에서의 응원... 감사...^^*
축하드립니다.

상량식 그다지 잘 모르는 일이긴하지만..
돼지머리 올려놓고 그냥...
그냥....지신께 절하는 정도로만 아는 것이지만..

무재님 그동안 수고하셨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건물이 저렇게 올라가는군요...!!
아무쪼록 모든 일들이 순조로이 잘 풀어지고..
잘 지나가길 바라며...
풀리지 않는 매듭도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모든 일들이 잘 정리되길 바랍니다.


토요일에는 두대리 마애불을 보고..
일요일에는 남산 늠비봉을 몇년만에 올랐습니다.
아주 멋진 곳...
내 눈에...
아마 지금 저 아파트 꼭대기 만큼이나 높이 쏟아..
경주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주 좋은곳이였습니다.
내려다 보는 곳,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
편하고 좋은 곳일거란 생각...^^

생각해보면 참 재밌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 건물들 올라가는 게
결국은 하나 하나의 부재를 사람의 손으로 조이고, 망치질 하고, 엮어야만 올라가는 것이고,
그 하나하나의 행위를 숫자로 센다면 엄청난 것이니까...

경주의 유적이나
우리가 바라보는 건물들...
한마디로 사람이 만든 모든 것들이 그렇게 만들어졌다 생각하면...
음~~~

잘 지어야할텐데...^^*
땅을 고르고
한층 또 한층 올라가고
그리고 상량식
그 감동은 어떤걸지요?

무탈하게 완공되길 바래요.
늦었네요...^^

한층, 한층...
탑이 나와 불특정 다수의 염원을 담은 장엄이라면
지금시대 우리가 짓는 건축은 특정한 소비자를 위한 상품에 불과할까요?
ㅎㅎ 엉뚱한 비교를 해보게 되네요...

그래도 허공을 채워가는...
머리속에 그려진 그림을 공작한다는 것도,
여러 사람들이 어울러 만드는 창작은 분명할 듯 싶네요...^^

잘 마무리 되도록...^^*


건축을 전공한 남편은 공사 현장을 그냥 지나치지 않아요.
전혀 다른일을 하면서 ...
그리움으로 쳐다 보는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
한번 전공은 영원한 친정???
꿈이 묻어 있으시겠지요...^^

앞으로 일이 더 신경쓰인답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상량식이란
옛날 어려서 듣던 대들보 올린다는 거 그런건가요?

집 지을때 대들보 올리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 하여
돼지머리 올리고 절하고 했던 걸 본 기억이 나서요.

실감나는 건설현장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들..
많은 도움이 됐어요.

강무재님, 하시는 건설업
부디 더 크게 번성 하시길 바랍니다.
대들보 올리는 날...
그날이 상량하는 날이랍니다...^^
이런 추억을 가지신 분들은 복받은 분?
함께 어우러져 축하하고 축하받는 것만큼 좋은 일도 없으니까...^^

부족함이 많네요...^^*
상량식에
차도 한잔 올리면
안되나요??~
아사가 옆에 있었다면
꼭 그랬을 것...^^

차와 이야기...
늘 마음속에 담아놓은 편안한 그림이지요...^^*
예나 지금이나 집 짓는 거 보통 일은 아니네요..시공자의 애환이 팍 느껴집니다.대개는 집 짓는 사람들은 고생하지 않고 성공한 사람인줄 알지 않습니까.큰 일을 마무리 지으면서 철저한 기록정신까지...님 멋지세요.
간만에 놀러 오셨네요...^^
정리하고 말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대부분 진지하게 시작하면 자랑이나 선전이 되고,
가볍게 웃자고 시작하면 치부만 드러내게 되고...
ㅎㅎ 그래서 맨날 피해갑니다...^^

건강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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