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여행... (22)

나주답사 2> 원지반을 드러낸 나주 동점문 밖 석당간을 바라보며...1211 | 전라도 여행...
姜武材 2012.11.20 23:00
동점문 밖 석당간을 찾아가는 길에
석당간을 바로 앞에 두고서도 대체 어디 있다는 거냐며 툴툴대며
그 주위를 차로 두바퀴를 돌았습니다.
눈 앞에 두고도 보지 못하는 제 자신의 무지함과 오만함을 탓해야 했었음에도
괜시리 애꿎은 내비게이션과 표지판을 탓하고 말았던 기억이 나네요.
저 또한 한낱 전봇대로 여기고 지나쳤나 봅니다. ^^
ㅎㅎㅎ
그런 일들이 많죠?!!

저도 1~20m 내외에 놔두고, 제 눈에 띄지 않은다고
내비양 탓하고, 표지판 탓했던 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저의 조급함도 있겠지만,목적지에 다 왔는데 갑자기 안내판이 사라져 황당했던 경우도 많았구요...^^

먼길 나섰다가 안내 표식을 못 찾아 그냥 돌아왔던 때를 생각하면 화도 나고,
조금더 <친절한 안내판>,
초보자의 입장에서 설치하고 유도하는 <꼭 필요한 표지판>이 아쉬울 때가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안내판 만들고 설치하는 도로표지판 입찰 납품업자들이 문화재를 사랑하고 이해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의식도 바뀌고, 행정담당자들도 안목이 넓어졌으니
앞으론 조금씩 바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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