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여행... (26)

충남 천안 2> 천흥사지 당간지주가 내게 말하다...1301 | 충청도 여행...
姜武材 2013.01.31 22:47
아름다운 우리 문화재 사진은 언제보아도 즐겁고 행복합니다.
사진... 글 ... 즐거운 마음으로 구셩하고 갑니다. 글을 보면서 당간지주에 대해서 좀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강릉 굴산사지 당간지주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잊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기회가 되면... 사진속의 당간지주를 답사하고 싶습니다. 사진... 글... 즐감하고 갑니다.
굴산사지 당간지주...
좋치요...
당간지주 자체의 힘도 대단하거니와
당간지주가 서 있는 공간의
넓으면서도 허전하지 않고,
한정되어 있으면서도 답답하지 않은...
적절히 열려 있고, 적절히 트여 있는 입지가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 더 좋았는데...

엊그제 눈이 많이 내렸네요... 입춘인데...^^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강무재님의 글은 늘 여러 가지로 생각을 많게 합니다. 이 글 또한 그렇습니다.
당간지주 하나를 놓고 이처럼 다양한 생각들을 펼쳐가는 능력이 부럽습니다.
설날 잘 보내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합니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 인사가 늦었습니다...^^

명절을 전후해 많은 일들이 있었답니다.
물론 회사와 관계된 일이고,
작년, 제 얼굴을 상하게 했던 일의 연속이구요.
그때 예상하고 막았으면 했던 일이 현실로 벌어진 거니... ...

그 오랜 시간 생각하고 대처해왔음에도
여전히 상황을 주도하지 못하니 여전히 답답하지만
지금은 모든 게 오픈되고 있어 하나하나 부딪히면서 대처하고 있답니다.
옳다 그르다,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일을 봐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마음의 수양이 부족한건지, 욕심이 있는건지, 아님 상황을 잘못 읽어선지...

아무튼 지금은 상황에 순응하면서 차분히 생각해보려 합니다...
답글도 끊어지네요...^^*
헝클어진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참 어려운 문제네요. 확 잘라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놓아둘 수도 없고... 더디고 힘들더라도 하나씩 풀어나가는 수밖에 없겠지요. 아무쪼록 힘내세요.
합리적이라는 말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이다는 게 옳다는 것도 아닐테고,
합리적이라는 말이 객관적이라는 것과도 다를테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합리적이어야 한다는 말은 ;
세상이 결코 합리적이지 않다는 사실에서 출발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

하나씩 풀어낼 것인지,
모른척 할 것인지,
싹둑싹둑 잘라낼 것인지...
결국은 관점을 내게 둘 것인가, 관계나 타인에 둘 것인지 우선순위의 문제일까요??

생각은 짧게, 행동은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그마저도 쉽지 않다는...ㅎㅎ

주말 잘 보내시구요...^^*
당간지주도 비슷비슷하게 생겼어도
나름대로의 멋과 기품이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 조상님들의 조각 솜씨에 한번 더 매료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주말 가족들과 거운 시간 되시구요. 건강하십시요
타이슨님 블로그 놀러 갔다가
미탄사지 사진이 맘에 들어 인사남겼습니다... 반갑습니다...*

경주에 계시면서 빼곡히 문화재를 기록해 가시는 모습도 좋아 보였고,
많은 자료들 중에 남기고 싶은 걸 고르고 고르시는 손길이 느껴져 겁기도 했습니다.
한장의 사진으로 하나의 유물을 남기고 싶은 욕심...
저 역시 노력하고픈데 부족하단 생각이 많아서요...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사진 많이 남겨주시길요...*

당간지주가 무언지 백과사전을 찾아보고 알았습니다.^^;;
유적이나 문화재에 문외한인 저는 보면서도 가볍게 스쳐지나갈 텐데...
문화재에 담겨있을 장인정신과 그 시대상을 읽어내시며 오늘의 "나"를 성찰하시는 모습에, 크게 뭔가를 배우고 갑니다.
자신의 왜소함에 솔직하자!!!, 그리고 겸허히 비우라는 내면의 소리가 천둥처럼 울립니다.^^
빔빔님... 안녕...^^*
늦었습니다. 이번주엔 여기저기 쏘다니느라 틈이 없었네요.
그래도 하나 둘 채울 수 있어 혼자 만족하고 있습니다...^^

탑에서 시작해 당간지주까지...
가장 단순한 공예품에까지 저의 감성이 미칠 수 있어 나름 대견합니다만,,,ㅎㅎㅎ
제가 마음을 연 만큼 받아들여지는 유물들의 기운과
그속에서의 느끼는 공명과 생동에 즐거울 수 있는 건
아무래도 제가 처한 상황과 심리적 바탕의 묘한 교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 그런 맛이 있어 답사여행을 즐기는 것이겠지만...

아무튼, 요즘 제가 할 수 없는 많은 것들,
생각만으로 답을 구할 수 없는 것들에 의기소침해 있어 그런 반성을 고백하나 싶습니다.
해법과 리드는 아니더라도 함께 공감하고 나아가려는데 그게 쉽지만은 않네요.
그래도... 하면서 의욕을 살려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봄볕이 느껴지네요...
주말 잘 보내시길요...^^*
여행다운 여행을 하시니, 참 부럽습니다!!!
절실해서 여행을 하는 것인지,
그걸 피하기 위해서 여행을 하는 것인지...
어쩌면 제가 만드는 "여행의 여유"는 짜내는 것인지도...^^

그렇게 시간과 공간을 소요하기 위한 매개가 여행인지도...
아직, 많이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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