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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 - 상실과 부활, 망각과 기억의 고차원 방정식... 170210 | 영화를 보고...
姜武材 2017.02.12 21:59
도깨비진짜 재밌게봤는데~~
좋은글 감사합니당 ㅋㅋ
반갑습니다. 살까팔까님...^^
재미로 보고,
글은 진지하게...ㅋㅋ
보는 내내 즐거웠음을...^^*
안녕하세요
봄이 성큼 다가 오는것을 느끼네요
대문앞 화분을 보니..
시들었던 장미묘목과 국화의 새순이
올라 오네요..

이곳은 추운 최전방의 길목
경기도 의정부인데도..ㅎㅎㅎ

오늘도 님이 소망한일 이루는
초석이 되는 하루 되시고 최고날이
되길 기도올립니다...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우리는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봄인듯 겨울인듯,
햇살과 바람을 넘나들며 계절의 경계를 느껴봅니다.

좋은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참..내 <도깨비>를 올리시다니.ㅎㅎ
저 또한 드라마에 빠진동안 많이 행복했고 많이도 울었네요.

회를 거듭할수록 강한 흡입력으로 빠져들게 만든건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굳이 선과악에 의한 인과응보, 권선징악의 확실한 명제가 아니라도 시대를 넘나드는 과거와 현실과의 연계. 지나간 역사에서도 현실의 난국의 재현에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상황 설정에 공유감 때문이었을까...

이 드라마의 대사를 보면 모든게 의미없는 것은 없지요.
작가의 의도인지도 모르겠으나, 설화, 전설, 속담, 미신, 하다못해 미완의 아홉 수, 입님이 보살, 귀신 씨나락 까먹는... 그 유래를 가만히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또 이 드라마를 좋아한 이유는, 작가의 단어 선택, 줄임말에 비해 넘치는 감성 터치, 고어를 적절히 구사한 점이었던거 같네요.

운명의 수레바퀴속에서 유일하게 죽음이 없는 불멸의 존재인 도깨비.
그 절대 존재를 무력화하는 영원한 삶을 끝낼수 있는, 죽음을 관장하는 은탁.
보고서를 올리고 커피 영수증을 챙기며 감찰부의 징계까지.. (개인적으로 젤 좋아했던ㅎ) 귀여운 저승사자.
사차원인 듯 몽환적이면서 원초적 단어를 맛깔스레 구사하는 써니.
착한 것 밖에 없어 세상을 밝히는, 그 심성으로 복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조카 유덕화.

역시 주인장의 능력은 이제껏 우리가 생각한 도깨비 형상을 발췌해 주시는 점.
부리부리한 눈, 이마위의 뿔, 무시무시한 입... 흉측한 외모와는 달리 이곳에선 하얀나비를 신격화시킨, 옛날 아바타를 보면서도 참 기발하다 싶었는데 제일 적절한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답글이 너무 늦었습니다...^^

참 많이 울고 웃었지요?
본방이든, 재방이든...ㅎㅎ

꼭 현실을 위로 받기 위해 판타지를 찾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참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주변을,
삶을,
죽음을,
그리고 인연과 사랑하는 이들을...
절절히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웠던 드라마...

요즘의 칙칙함은 도깨비로부터 멀어져서 생긴 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행복과 사랑은 멀리 있는 게 아닌데 하는...^^
도깨비 ..정말 재밌게 봤었어요 ㅎ
정말 좋았던 시간...
지금도 도깨비 심술과 장난을 기다려봅니다.

도깨비처럼 조금 더 길고 길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면
더 좋은 거란 생각과 함께...

좋은시간 보내시구요...^^*
<도깨비>를 평한 글 중에 이만한 글이 또 있을까... 하며 새삼 한참을 들여다 봅니다.

공유 씨의 열열팬이 구워준 DVD를
연속으로 세 차례 복습까지 해가면서 봤다는..ㅎㅎ
맘에 드는 명대사를 메모하기도 해가면서..ㅋ

도깨비가 자취를 감춰버린 듯한 암울해진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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