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르 치 소

문학 시비 (71)

폭풍우가 몰아치는 이기대에서 / 박상호 | 문학 시비
나르치소 2010.11.02 10:49
이기대의 이름은 동래영지에 나타난다.
동래영지는 조선시대 좌수영의
역사와 지리를 소상히 소개하고 있으며
좌수사로 있던 이형하가 종전의 기록을 토대로
보충 수집하여 기록한 책이다.
이 동래영지 중 산천을 밝힌 부분에
이기대(二妓臺)라 적고

左營南十五里
上有 二妓臺 云

좌수영에서 남쪽으로 15리에 있다.
위에 두 기생의 무덤이 있어서 그리 말한다.
고 했을 뿐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 라는
이기대 유래 안내의 글이 곁에 있다.

시비의 글을 읽으면서
추모사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하면 이상할까?
이기대의 유래 소개라고 할까?
주위에 있는 시비와 다른 느낌을 받은 것은 왜 일까?
문학시비이기에 담아 올립니다.
많은 이야기가 잠을 들려고 하는7월입니다
8월에는
좋은일 가득채움하세요
싱그런 8월이 시작되었군요.
비패해는 없었는지요?
이번 비피해로 인명피해가 많아 서글픕니다.

이제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출발합니다.
새 달이 있어 좋기는 합니다.
저번 달은 잊을 수가 있으니까요.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해맑은 웃음 가득하세요.

'문학 시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