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르 치 소

문학 시비 (71)

정과정곡 시비 | 문학 시비
나르치소 2010.11.02 10:54
( 또다른 현대어 풀이)
내가 임을 그리워하여 울고 지내더니
산 두견새와 나는 비슷합니다.
옳지 않다 하시고 거칠다 하시더라도
새벽닭과 새벽별만이 아실 것입니다.
넋이라도 임을 한데 모시고 지내고자 하는데
항거하시던 이 뉘십니까
과도 허물도 천만 없습니다.
뭇사람들의 참소 마소서
슬프구나 아으
임께서 나를 벌써 잊으셨습니까
그러지 마소서, 다시 들으시어 사랑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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