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고향길 들리듯 이렇게 손님처럼 들려갑니다. 중국에서 다음블러그에 출입할 수 없어 시작한 티스토리에 익숙해져서 입니다. 새로운 보금자리 티스토리에서 잠시나마 차 한잔 나누시길 기대합니다. 차향이 우러나는 향기로움으로 바로가기 http://click4tea.tistory.com
서울집 베란더에 고무나무 화분이 하나있습니다. 본사 근무로 서울에 온지 얼마지나지 않아 양재 화훼시장에서 산 화분세트이니 한 가족이 된지 근 십오육년은 되었습니다. 이사를 하는 중에 화분도 줄어들어 이제 두개달랑 남았지만 화초에 대한 정이 많이 갑니다. 서울에서 근무할 때..
앞으로 제가 할 수 있는 경험이 얼마나 더 있을까요? 그중에는 분명 나쁜 일도 있고, 화가 나는 일도 있으며, 가끔 이해조차 어려운 일도 있겠지만 그냥 이 모든 걸 경험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누군가가 아닌,나 자신이 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을 삽니다. 결정되지 않..
요즘 스마트폰 사용하다가 까딱 잘못하면 990 원/월 부가서비스를 이용하게 됩니다. 아주 적게 유료라 써있어서 편의성 때문에 자동으로 눌러지게 되는데 오늘은 공인인증서 관련하여 PC- 스마트폼 양쪽 이동을 이용하려다 누른게 UBkey 라는 어플입니다. 자세히 보니 매달 정기적을 ㅗ나가..
평소 무관심하게 보던 아내의 카톡 !. 그 카톡 대문에 "바람" 이라는 단어가 쓰여 있습니다. 관심있게 보는 내가 유난하게 보였던걸가요. 아내가 묻습니다. 당신 이 '바람'이 뭔지 알아요? 난 망설임없이 대답했다. "아마 바람風 에 바람望 닐까? 라고 아내는 맞다고 환하게 웃다가는 이내 ..
가을의 길목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한국에서 가을은 여름을 배웅하는 가을비 소리에 실려 오는데 이 곳도 올해는 제법 그럴싸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여릉을 식히는 소나기와 달리 가을을 재촉하는 비는 추적추적 온종일 그렇게 네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무더위를 식혀주는 ..
삼사년전 어느 분에게 이 시인이 쓴 시집을 선물로 받아들고 단숨에 마지막 장을 덮을 때 까지 다른 생각은 꿈도 못 꿀 정도로 나를 잡아당기는 마력이 있었습니다. 고향인 춘천에서 살면서 시를 쓴다는데 그의 시는 흔한 미사여구 하나 없이 담담함으로 마음을 전하는 진심이 읽혀집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