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의 거리에서
혼자 노는 숲

바다로 가는 낙타 (21)

봄눈이 가렵다 -진 란 | 바다로 가는 낙타
요즘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갈 때
정원의 목련 눈이 유달리 눈에 띄어요.
만져보고 싶을 만큼 통통해요.

봄눈이 내릴 때쯤의 봄눈처럼
사랑도 잔잔히 꿈틀거릴 것 같은 느낌이 오는

낭송
집에서는 컴퓨터를 안켜고
게으름이 딱지껴서 폰에서 올리고 보ㅗ...
어제 서울 하늘은 싸래기 눈이 흩날리다가 끝...
봄눈이 더 푸짐하게 올른지 기다리는 겨울인가 봐요
정말정말 오랜만의 포스팅
나이를 거꾸로 먹는고?
사춘기감성 간직한 중년의 사랑같아
고요를 뭉친다는 표현에
손 한 번 못 잡아보고
애닳아하는 사랑이 느껴져
가슴이 아삼삼

이런 시 하나 달랑 올리고
찾지 않는 별장처럼 놓아두면
새소식 올라올 때까지
난 언니가 연애 중이라 안 보이는 거라 생각할고야.

늘 기억 속에 있어.
바쁜 날 속에 가끔은
살아있다고 오늘처럼.
참 좋다
상상력만   풀가동 중...
협회에서 작은 일을 맡아 하다보니 이년째 블로그 들어오지 못하고
폰으로 이것을 어디에 저장할까 하다가 블로그에 올려두었네
영상으로는 안뜨고 주소만 남는구나.
봄에 발표한 시를 겨울에 낭송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동중이야.
잘 지내지?
쿠로도 건강한가?
내년 3월부터 백수된다.
ㅎㅎㅎ 실컷 놀아야지
사진도 다시 찍고
시도 쓰고...
사진...시...놀기...
대체적으로 잘 못했어.
한가지에 집중하면 다른 걸 못하는 습성 때문에..

미리 크리스마스
행복한 날~
봄날 되세요^^

고운 봄날의 환희를 그대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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