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숙 전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의 삶 한국 여성운동의 대모 5월의 하늘로 떠나다 초여름에 접어들던 이달 초순의 어느 날 저녁, 경기 고양 국립암센터 815호실 병상에 내내 누워 있던 박영숙 전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반가운 손님들에 모처럼 일어나 앉았다. 지난해 7월 척추암 진단을 받..
반쪽짜리 5·18 기념식’과 국민대통합 광주광역시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33주년 기념식은 우리가 처한 상황을 매우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광경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5년 만에 처음으로 5·18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하..
국정원 수사의 초점은 대선개입 의혹 규명이다 검찰이 국가정보원의 정치·선거 개입 의혹 수사에 착수한 지 한 달이 됐다. 그동안 검찰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이종명 전 3차장, 민모 전 심리정보국장 등 사건 당시 국정원 지휘부를 소환 조사하고 국정원을 압수수색했다. 국정원 직원..
공직기강 확립으로 안되는 일 5월15일 오후, 미국 뉴욕 소피텔 호텔 데스크에 한 여성이 울면서 성폭행 피해사실을 알렸다. 호텔 측은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관들은 간단한 사실 확인과 현장 조사를 한 후 피해자를 피해자 보호 전문팀에 인계했다. 용의자는 숙박료만 하루 3000만원이..
국토부 '철도 노선별 민영화' 추진 ..朴 공약 뒤집어 [한겨레] ‘수서발 KTX’ 포함 새 노선..민간자본이 지분 49% 입찰경쟁 정부 지분까지 민간에 넘기면 철도 운영권 따낼 수 있어 적자 큰 코레일 고사 위기에 철도 공공성도 무너질 우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철도 민영화(경쟁체제 ..
개성공단협 "정부, 왜 北의 반출 허용 숨겼냐" 정부의 은폐에 강한 불신과 배신감 토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17일 북한이 우리 측에 원부자재 및 완제품 반출을 허용할 뜻을 표명한 사실을 정부가 은폐한 데 대해 강력 반발하며 남북간 논의내용의 투명한 공개를 촉구했다. 개성공단기..
5.18항쟁 왜곡하는 한국 극우, 일본 극우와 똑같다 침략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 극우 정치인들 망언이 도를 넘고 있다. 극우총리 아베 신조는 "침략에 관한 정의는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며 일본제국주의 침략 전쟁을 정면으로 부정했다. 급기야 종군위안부가 "필요했..
위안부피해’ 할머니들, ‘망언’ 하시모토 만나러 직접 日 간다 순회증언집회 추진…김복동 할머니 “진실 밝히고 오겠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역사교육의 중요성 등을 일본사회에 알리기 위해 직접 일본으로 건너가 순회증언집회를 연다. 특히 이번 순회 집회에는 ..
둘로 나뉜 5월 광주, ‘반쪽’난 5·18 기념식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18일 오전 9시52분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묘지 들머리 민주의 문 앞에서 소복을 입은 유족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기 시작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 차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