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의 사진이야기

꽃사진과 좋은글 (847)

해바라기 씨 /정지용 | 꽃사진과 좋은글
요한 2005.07.12 05:42
에고.. 그간 누구한테 말은 못하고
그저 어디서 노오랗게 하늘을 떠받친
해바라기 얼굴이나 실컷 봤으면 싶었습니다.
해가 하루에 한 번 머리위를 지나면서 윙크할 때 마다
새까맣게 타버린 자욱, 검은 진주 한 알 씩 수를 놓은
그 곰보딱지 얼굴을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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