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소리들 (43)

티맥스, 그리고 박대연, 월화수목금금금. view 발행 | 뻘소리들
MIRiyA2.0 2009.07.07 21:04
아 정말..실망감이...T_T
티맥스는 역시나 낚시였어요.

한가지 수정해 드리자면, 구글이 깨졌던 장면은 티맥스 스카우터가 아니라 티맥스 윈도에서 돌린 IE6입니다.
ㅎㅎ 수정했습니다.
직접 제가 갔으면 이거 한 4배 정도 장문으로 격하게 썼을듯.
MS 까는 건..아마도 초청해도 코방귀도 끼지 않는 빌게이츠때문인것 같습니다... - -;
빌게이츠 왔으면 쪽팔렸을거 같아요....아니 이미 파악하고 있었을지도 -_-
하지만 직원들이 대표의 뒤를 이을 필요는 없지요. 깨진 가정, 수많은 슬픔을 밑에 깔고 만들어진 OS군요. 흡사 70~80년대 산업 역군을 보는것 같습니다. 공들여 까셨던 MS는 저녁 10시만 되면 사무실 불이 일제히 소등되더군요. 직원 아낄 줄 아셔야죠.

<- 이거.. 정말 열심히 밤낮으로 일하시고 실제로 힘든일 겪으셨던 연구원분들이 보시면 좀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제가 잠깐 티맥스에 잇엇는데, 연구원분들 정말 애국심과 열정과 자부심으로 열심히 일하시는거 보고 많이 놀랐어요. 연구원들도 교수님못지않게 열정과 책임감으로 일하고계시답니다.     함께 격려하는 마음으로 응원하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아무리 애국심과 열정과 자부심이라고 해도, 일은 일입니다. 저 좋아서 하는거라도 밥먹듯이 잦은 야근과 휴일 호출…. 일을 하기 위해서 사람이 있다면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지, 일의 노예가 되어선 안되겠죠. 희망사항일 뿐입니다만…. 자랑스럽게 '야근을 밥먹듯이 하고, 쓰러지는 사람이 나오고, 가정 파탄이 생길 뻔 하고'…. 이게 정말 제대로 사람사는 꼴입니까?;;;;;;; 근데 그게 자랑스럽다니요…. 연 매출 1천억이 넘는 회사가 그렇게 사람을 노예부리듯 한다는건 충격과 공포입니다만 문제는 업계전체가 저렇다는거죠….
티맥스에서 일하면서 뇌세탁까지 같이 당한 모양이에요? 애국심 개드립 쩌네요.
  • MCDaSA
  • 2009.07.08 09:52
  • 신고
거 일'만'하다가 이혼한게 자랑입니까?? 계속 지나가세용~
왜 일을 위해서, 애국심때문에, 열정때문에, 자부심 때문에
가족 소홀히 하고 자기 몸 안돌보는게 당연한게 된거죠-_-??
세상에 언제부터 일 때문에 가족 소홀히 하고 다른거 못하는게 당연한게 되고
휴가 반납하는게 칭찬받을 일이 된거라는지-_- 참나
트랙백 보고 날아왔는데 안좋은 덧글부터 먼저 달게되네요…. 개발자들의 한숨소리가 멀리 떨어진 여기까지 들리는거같습니다… (눈물)
오 최악입니다 ㅠ_ㅠ
  • 베틀스타
  • 2009.07.08 00:00
  • 답글 | 신고
아 국제적 망신... 쪽팔려...
바로 어제군요... 티맥스데이에 갔다왔는데...
결론적으로는 너무 설레발친 것 같다는 느낌이 적잖더군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그런 느낌...)
올해 11월에 정식판을 내놓기 보단 늦더라도 다시 개발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행사에 투자된 금액만 추정해봐도 억대 정도 나올 것 같은데...)
후우.. 제 친구가 얼마전부터 티맥스에서 티맥스 윈도의 드라이버 호환 맞추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월화수목금금금 얘기들으니 불쌍해서 눈물이.. T_T
티맥스 = 폐인공장

들어가면 개발환경은 좋지만..

침대며 뭐뭐 다 있지요.

개발 환경은 아주 좋아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3년 일하고 나와서

높은 연봉으로 스카웃 되서 옮기는 생각하는 사람도 꽤 많구요.


글구 사실, 저분들 일에 중독되어서 자신들이 야근을 선택한 부분이 많을거에요.

야근하면 택시비도 주니....

1년 넘으면 좀 빠르게 퇴근할 수 있다고 들었거등요...


그래두, 전 가라고해도 안갈려구요.

우리나라 야근시키는 개발자 부리는 기업들 먼저 없어져야 합니다.

개발자가 왜 필드에 없겠어요. ㅠㅠ



야간에도 촬영이 가능하다던 200억짜리 블럭버스터 사기극 '적외선 카메라'가 생각나는군요.
이제 SW개발자 기피 현상이 더 심해지겠군요.
저렇게 낚시나 설레발 치는 이유는 단 한가지..
투자자에게 작업을 보여줄 필요가 있거나..투자금이 필요할 경우
저렇게 낚시질 하는거죠..아무래도 자본금이 다 소진되었나보네요..
이제 서서히 잊혀지는일만 남은거죠..
그리고 가격이 윈도우의 반값이나 2/3정도 된다는데..울나라에서 얼마나 팔린다고..
차라리 수입원을 다양하게 변화시킬 필요가..그래야 경쟁이 되죠..
예로) 일부에 광고를 넣어주고 값은 1/10로 한다던가..하든..
잘봤습니다. 근데 월화수목금금금은 꼭 티맥스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더군요;;
음 저도 트랙백 타고 왔는데요
TMAX 해도 해도 너무한 기업이었군요.
저런 말들은 숨겨야 되는 말인데요 T.T
저도 SI 업체에 있는 사람으로서 개발자라는걸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군요

그리고, TMAX는 스크린샷 몇장과 발표회 한번으로 안티가 무지 많아졌네용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잘읽었습니다.   관련 전공자로써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으로써 이런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걱정됩니다ㅠ
  • 베루떼루
  • 2009.07.08 12:02
  • 답글 | 신고
문제는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없는 실체를 있는 것처럼 보여주려고(강요하려고) 하다 보니 무리수를 많이 두었다.
2. 자신들의 문제점을 자랑거리로 착각하고 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오 맙소사 ㅜㅜ
어제 처음부터 끝까지 있었지만 이혼얘기는 안나왔었던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확인해보셔야 할거 같은데요... 헤어진 커플이 있다는 얘기는 했습니다만...
그 내용 나왔습니다. 다른분들 글에서도 확인해보세요.
솔직히 좀 모자라긴 합니다만, 응원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시도라도 하는 것이 어딥니까? 중국도 국가에서 주도하여 운영체계 만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시도가 실패로 끝나면 10년후엔 우리 IT는 중국에도 뒤쳐지게 될 것 같습니다.
그 국가주도의 OS 개발은 한국에서도 나왔던 이야기 아니던가요?
그럴게 국가주도든 뭐든 할려면 리눅스같은 오픈소스에 대한 지원정도로도 충분할거 같은데요?...
  • 컬러
  • 2009.07.08 19:52
  • 신고
한가지 사실을 알려드리면요...10년후가 아니고요..벌써 IT 중국이 앞서가려고 태동하고 있습니다. 멍청한 대한민국 정부가 방치하고 있던 터에...한국이 IT 강국이라고 믿고 싶으시겠지만...아닙니다. 그저 KT 광고 속에서나 IT 강국이지요...우린 열심히 개발한것 죄다 외국에 빼앗기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이요? 형편없고, 그나마 지원하는것이 사기꾼들한테나 지원되고 정작 필요한 기업은 구경도 못하지요...그렇다고 이것 만들었다고 IT가 살아날까요? 아니죠...그냥 티맥스 치고 빠지기에 투자자들만 당하겠죠...OS가 3개월만에 랩수준도 안되는 것들이 완성될까요? 그렇다면 티맥스는 3개월 후로 티맥스데이를 변경했어야 맞겠지요...눈 비비고 봐도 이건...아니지 않나요?
글잘 읽었습니다~
얼마전 떠들썩하던 중국발 적외선 투시안경의 느낌...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투자자들만 당하겠군요.
정말이지 우리나라는 아직도 "라면만 먹으며 온몸 던져 일하는" 분위기가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는 하는데 아웃풋이 모자라다는 건 의심할 여지 없이 상사가 무능력하다는 증거죠.
의욕은 있으나 능력이 모자라다..라고 누군가 심형래씨한테 독설을 한 게 기억나네요.
그래도 심형래씨는 법을 어기진 않았습니다만...
친구야 안녕
등록
텍스티콘 텍스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