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함,사용성 (43)

애플의 UX 특허가 쓰레기로 보이나? view 발행 | 불편함,사용성
MIRiyA☆ 2012.07.20 16:13
MIRiyA☆님 쓰신 포스트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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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완벽한 스크롤바에 대한 집착은 대단하지요. 심지어 맥북같은 경우 트랙패드만 사용할때는 iOS처럼 스크롤 할 때만 잠깐 보여주는 방식이다가, 마우스를 연결하면 항상 표시되는 방식으로 바뀌죠.
저는 애플이 대단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애플이 그걸 가지고 적절한 특허료를 요구하는게 아니라 아예 장사를 막아버리는게 정말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특허 제도에서의 보호의 개념은 개발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들어가는 제약회사들을 위해서 개발비 보존을 위해서 일정기간 수익 보존을 위해 태어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대로 애플의 이러한 UX에 관한 특허들이 과연 그정도의 개발비가들지 의문입니다. 다른 산업들은 FRAND 형태로 합당한 특허료의 합의가 있지만 애플의 사업 형태는 그렇지 않죠. 아예 다른 사업자 진입을 완전히 막아버리는데 쓰고 있습니다. 애플이 먼저 그렇게 나와버리니 다른 업체들도 방해하는데 주력할 수 밖에 없고 돈버는건 결국 변호사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런 허술해 보이는 화면으로라도 애플의 그 멋진 특허들이 취소되는 것에 환영합니다.

  • 펀스퀘어
  • 2012.07.2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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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비가 무슨 상관일까요?..아이디어가 문제인거죠...
스크롤바가 좀 보인다고 장사를 말아먹진 않을것 같은데요. 애플의 특허가 그 만큼 직곽적이어서 베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나 그렇다고 날로먹으면 곤라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허권자의 권리도 존중해 주었으면 하네요. 그거 빼면 해당 기기 사용자들이 좀 불편하겠지만 쓸대없는 소송전 하지말고 미리미리 빼버렸으면 좋겠네요. 소송으로 변호사비 댈돈으로 좀더 혁신적인 UX연구개발에 투자한다면 소비자도 좋겟죠.

애플특허로 논란이 일어나는 것 자체가 해당 특허가 굉장히 직관적이고 강력하다는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 해당 기술 개발에 무지막지한 연구비가 들었을지 아니면 아침에 샤워하다 그냥 생각난 아이디어인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죠. 개발비가 특허의 가치를 말해 주진 않죠.
답변들에 모두 동의하지 않습니다. UI는 정말 수많은 걸 다 낼수 있어요.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드니 다른 회사들이 못하는거죠. 덕분에 요즘에는 정말 작은것도 모두다 특허를 내버리면서 쓸데없는 돈을 쓰고있는 분위기 입니다.
즉, 개발비 보존이나, 아이디어 보호로 출발한 특허의 부작용이 시작되고 있는겁니다.

답변다는 분들이 제품 개발의 현실을 생각해 주시면 좋겠어요.

예를들만한 것이 우리가 자주 쓰는 모든 소프트웨어들입니다. 만약 애플이 엑셀을 만들었다면 엑셀의 그 멋진 우아한 수많은 기능들이 특허에 막혀서 다른 회사들은 흉내도 못냈을 겁니다. 다른 모든 소프트웨어가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어느 수준에서 초기 개발비를 보존할 명목 정도면 이해가 갑니다.

특히 애플의 특허가 직관적이고 강력하다는 반증이라기 보다, 현재의 일반적인 UI가 개발하면서 도달하게 되는 자연스러운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는거죠. 그런걸 가지고 뒷따르는 모든 기업의 발목을 잡는 현행 특허 제도가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애플의 완성도 높은 이야기와 별개 이야기 입니다.)

이해 관계를 서로 이해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생각이 다른거니 평행선이라 봅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에서 마무리합니다.
저는 애플의 특허를 다른 제조사들이 못쓰게 하는게 아니라 로얄티를 받고서 사용하게 했으면 합니다.

물론 그렇게는 하지 않겠지만, 인류문명의 발전을 위해서 그게 옳은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장 절실한것이 매그세이프 어댑터입니다. 다른 제조사의 노트북 어댑터를 보면 정말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매그세이프 아답터가 등장한지 언젠데 아직도 그에 상응하는 것을 개발하지 못한 제조사들의 의지가 문제 아닐까요? 솔직히 그런 작은 부분에 하나하나 신경써서 개발하기에는 PC노트북 시장은 너무 경쟁이 치열하다고 생각되네요. 시장 자체가 프리미엄 제품들 보다는 저가형에 치중한 가격 경쟁이 중요해지다보니 개발보다 베끼고 싶은 마음이 이해됩니다. 그런 작은 부분 신경써서 만들 수 있는 애플이 부럽네요.
어차피 특허 기간 20년이던가요? 한 10여년 지나면 특허 풀려서 "인류문명발전"이 지속되겠죠. 인류사에서 20년 정도야...
인류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화이자가 괘씸해 지네요. 인류문명의 행복을 위해 비아그라 특허를 라이센스 하는게 옳은 일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하지만 특허가 만료되기까지 비아그라는 화이자가 독점했죠. 이런 나쁜회사.
애플의 기술이 생필품이지 않은 이상. -그게 조아제약의 윈다졸이면 몰라도-

애플이 그럴 이유는 없죠....
통신관련 테크놀로지는 현대과학의 결정체로 이해하면서,
사용자 환경의 개선은 자연발생 적인 것으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만연하는 한,
S/W 강국은 요원한 현실 입니다.
제말이..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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