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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찾아 (48)

흘림골에서 등선대 | 산을 찾아
창공 2012.10.22 16:08
새벽에 그렇게 일찍 떠나셨어요?
설악은 벌써 늦가을이네요~
ㅎ수녀님도 보이시네요~
잘 올라 가시던가요~
전에 마이산 수녀님과 등산 했는데 치마입고 잘도 가시던데~
산 정상에서 수녀님의 선창으로 가톨릭 성가 2번
"주 하느님 지어신 모든 세계~"합창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 수녀님 팬클럽이 함께 한줄 알았어요.ㅎㅎ
수녀님 연세도 있으신데 대단하셔요.
근데 여기 까지는 괜찮았는데 주전골은 인간 단풍, 정체등 장난이 아니었어요.
일요일 수녀닝께 설악에서 청소부 구한다고 전화 왔는데요.^^ 한바탕 웃음
실은 치마로 마른땅을 휩쓸고 다니셨거든요.
설악은 늦가을인데 아직도 인간 단풍~
일찍 가셔서 좀 낳으셨겠어요~
ㅎㅎ 수녀님 진짜 대단하셔요~
저는 자신 없어요~
산행때는 수녀님도 바지 입으시면 안되시는지~ㅎ
치마 입으시고도 잘 다니시던데요~
그래서 신부님께서 바울라에게 수녀님 고쟁이 하나 더 있을테니 담엔 고쟁이만 입고 산행하라 해야겠네~ 하시더래요.
제주에서 설악까지...
멋진 가을을 보내시는군요.
작년에 꼼짝 못했는데 올핸 그리 됐네요.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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