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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화실 처마밑의 제비와 호박 view 발행 | 거미이야기
거리의미술 2011.07.18 18:21
새끼 제비, 새끼 호박 둘다 넘 이뻐요 이제 여름 햇살아래 쑤욱쑥 크겠죠 ~
그러다 새끼제비는 강남으로 날아가고 새끼호박은 누군가의 입속으로 쏘 옥
커가는 모든것들은 너무 아름답고 사랑스러워요~~
그러겠네요 호박은 강남가고
제비는 냠냠 ㅋㅋㅋ
화실엔 그 수채그림 가져오삼요
네마리 제비중에 한마리가 떨어져서 2층 발코니에서 파닥이는 걸
앞집 어머니께서 말씀해주셔서 알아가지고
낮부터 어미새가 자꾸 2층 발코니로 왔다갔다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창문 바깥을 보니 정말 한마리 새끼가 파닥이는 걸
다시 제비집에 올려주었습니다
혹시나 많이 걱정했는데 네마리다 잘 지내고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혹시 자연이 스스로 거세한걸 내가 거스른게 아닐까 걱정했는데
그게 아니고 잘못해서 떨어졌나 봅니다
옥상에도 차양막을 바닥에 가깝게 쳐서 바람에 안날리게 해서
제비들이 뜨거운 옥상바닥열로부터 좀 시원하라고 했습니다
이 이야길 들은 사람들은 다들 박씨를 물고 올거라고 합니다
아니 그건 다리가 부러져서 다친걸 고쳐줘서 생긴거고
이건 그냥 떨어진거 올려준거 뿐인데 참 ...전래동화가 사람 욕심만 키우네요
하지만 나도 바라는 게 있어서 수박씨 물어다줘 제비야
ㅋㅋㅋㅋ 아니 직접적으로 , 제비야 수박사줘~!!
뭐 안사줘도 좋아
잘 날아가렴 이렇게 먹을 거 없는 도시로는 다신 오지말고
시골가서 살려므나~~
오마나...제비도 요즘 귀한건데....사연도 자세히 썼네
잠깐 대충 봤더 낼 시간나면 와서 다 읽을게..ㅎㅎ..
오호 이친구야 벌려놓은 일들은 어때?
화이링혀 ㅋㅋㅋ
제비새끼 더워서 우째...더구나..옥상열 다 받을긴데..
네개 복도 주나보다.귀한제비구경도 하게 해주고..
신기하잖아.도시에서..제비 거의 못본다는데..하필 화실에서..
둥지 틀고 새끼 기른거 보면.호박도 따먹을만하네.주렁..
푸시퍼양반 거기 없나보군...날씨가 지랄같아서..
호박도 쑤욱 못올라오나?? 난..담주부터 오픈 쇼핑몰..드뎌..
넘 힘들었던..두달이네 아직도 헤매고 있고..ㅎㅎ
쇼핑몰 아직도 오픈안한거냐?
디게 오랫동안 준비하는구나
난 생각하지 말아야겠당 ㅎㅎㅎ
하긴 벽화를 쇼핑몰에서 팔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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