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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모음 2 (24)

어머니의 눈물 | Essay 모음 2
여강 최재효 2009.10.03 23:57
가슴이 뜨거워져옵니다
그러시군요
과정이니 과정만 지나면 잘살수있어요
부모!~
어머니!!!~~~~~~~~
저도 오늘에서야 확실히 위암이셨다는 것을.......참고로 저의 시어머님 위암을 거의 칠십 가까이에 수술하시고
팔심이 넘으셔서     가셨는데요.         늘 조금씩 자주 잡수시면서     작은 고구마를 조금씩 삶아놓고 드셨드랬습니다. 그리고
영지버섯 끓인 물을 자주 드셨드랬습니다.     모든 것 마음 먹기에 따라서 더하고 덜하고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짝 때문에
저도 집에서 간호사처럼. 어떤 땐 기사 , 비서 처럼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선생님의 글을 다시 한번 더 읽게되는군요.
주위에서 보면 겉으로는 멀쩡한 것 같은데 약 먹는 사람도 많아지면서 살아들 간다고 생각하시고 그래도 아직은 감사할 일이
있다고 그리 생각하시면 안될른지요.         위로가 될 말씀인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3 년만 지나면 본인이 더 잘 느끼시리라 짐작되네요
얼마전 까지 옆에 살던 가까운 짝의 친구도 그 정도 되니 괜찮아져서 지금은 일년에 한번씩만 검사 받드라구요.    
그냥 가까이 느껴져서 늘어놓는 얘기라고 생각하시면서     한가지 더 그 분은 추어탕을 자주 드시더라구요.     이제 나갈게요.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에야 위암이셨다는 것을 알었네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여강님 위로에 말씀이 될련지 모르겠네요. 주위의 위암 수술 받으셨다는 말을 들으면 지금은 위암은 위를 거의 들어내도 관리만 잘하면 제수명 다할때까지
건강하게 지내실수 있답니다. 관리만 잘 하세요. 제가 아는분 이야기로는 유근피(누릅나무)라는 약초를 차처럼 다려서 늘 ~상 마시는게 좋다고 하든데요.
여강님 그래도 이만하기 행인가 싶습니다. 사진 뵈오니 건강해 보이셔서 참 좋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여강님 모습은 인제 건강은 걱정 없을거 같네요,
   여강님의 글쓰시는 심정에 눈물이 하염없이 나 댓글을 한참 마음을 추스린 후에 이렇게 글을 올리옵니다.

저도역시 남편을 간암으로 보낸지가 만 2년이고 햇수로는 3년째되옵니다,
저의 부부는 살면서 한번도 다투어 본적이 없이 살았다면 거짖말이라 하지만 정말 그렇게 살었으니까요.
만날 몸이 편치않으니 그병 시중하다가 싸울사이가 없었으니가요. 38세때 간을 3/2자르는 대수술후에 평생을 행여 스트레스 받을까 전전긍긍 하고......


여강님 죄송합니다. 어쩌다보니 제 넉두리가 나왔네요.       여강님 편안한 마음으로 여여하시기를 마음모아 기도할께요.
아, 그랬었군요.
어디가 편찮으신가 생각은 했었지만,
글을 대하노라니
그간의 일상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갑니다.
비가 쉴 사이 없이 들락거립니다.
더욱 빗발치며 시인님의 가슴을 들락거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편안한 곳으로 영면하시어
막내아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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