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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모음 2 (24)

어머니에게 국화를 바치며 view 발행 | Essay 모음 2
崔在孝 2013.11.18 00:30
주자 십회,에 나오는 "불효 부모 사후회" 란 말이 생각나는군요
어머님 가신지도 벌써 두주가지났군요.
해가가면 갈수록 잘못해드린것만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저도....부모님 아들이없이저만 낳으셔서 생전에는 어머님 저의집에계시다....아버님 생전에
큰집둘째오빠를 양자로하셨기때문에....한재산 띄어주시고 제사는 오빠가 지내주고계십니다.
올해...돌아오는23일이 己日이라 고향 대구로 갈려고 그날이 주말이라 표끊어놓고 왔읍니다.
아버님은 좀일찍 가시고 어머님은 77....연세에 저의들 셋아들 다 키워주시고 큰살림 다맡아.....
제 친구들이 얼마나 부러워했는지요.그땐 제가 철이없어 어머님은 다 그러신줄 알았어요.
지금 생각하면 가슴이메여지게 불효한 여식이여서...마음아프게해드린것만 생각납니다.
좀더 사셨으면 호강좀 시켜드렸을텐데.....하지만 자식이란 부모에겐 액운덩어린가봐요.
여강님 역시 저의마음과 마찬가지셨을 거예요. 너무슬퍼하시지 마세요.
자식이란 다 그런거예요.효성해드려야겟다고 마음먹었을때는 이미 떠나고 않계실때니까요.
마음 추수리시고...여강님이씩씩하게 잘 사시는 모습이효도하는길이라는걸....어머님은
하늘나라에서 원하고 바라보고 계실 거예요. 애도 드립니다. 함께 건강하시어요.
헌화를 하시고 맘이 허전하군요.
마음을 다스리시고 언젠가는 우리도 따라 가는길이 아니던가요.
자손들의 건강하심을 바라실겁니다.
슬픔 함께 하다 갑니다.
어머 오랜만에 여강님의 불로그에 들렸는데 어머님께서 이승을 떠나셨군요.
그리 어머님을 못잊어 하시던 님 께서 얼마나 가슴이 아려올가 울컥 눈물이 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극락왕생하소서   나무아미타불.......
못내 섭섭한 마음으로 불로그에 다시들러
님 께서 쓰신 글을 읽으며 한없는 눈물이 납니다.
님 이시여 건강하게 사시는게 지금도 효도라는것을
명심하소서   평화로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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