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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모음 9 (17)

버스타는 줄거움 view 발행 | Essay 모음 9
여강 최재효 2006.07.01 00:37
  • 조은이영
  • 2006.07.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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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라는것 묘한 추억을 줍니다. 어릴적 40분 첫차 통학하면서....일요일이면 절차 무시하고 무작정 고속터미널행....전 지금도 2시간 거리 직장을 다니면서 1시간 반을 버스로 다닙니다. 뒷자리에 앉아서 졸리면 자고 세상을 내려다 본다는것 조금은 쾌감도 가능한것을... 승용차로는 맛보지 못하겠지요.이 글을 보며 오늘은 바닷가를 보고 싶습니다.오늘은 강릉행을 타볼까요?혼자가 더좋은 버스를.....
그 옛날엔 버스타는것 조차 어려워 걸어다닌 길들에 추억들이 되살아 납니다.길게 늘어진 승용차의 행렬에 큼직한 버스가 대중의 교통수단으로 귀한 존재임에도 까맣게 잊고 살아가는건 아닌지요? 버스에 대한 향수에 머물름이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전 자주 이용하지요... 여강님 처럼 사람들 부대끼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며 제 표정도 생각해볼때가 있어요...
타인은 나를 어떻게 봐줄까? 하는 생각요..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틈에 여유롭게 쇼윈도우에 매무새 단장하는
이쁜 아가씨들 보면 귀엽기도 하구요...
사람풍경이 제일 아름다운거 같애요... 잘 봤습니다.
저의취미와 비슷하십니다
오가는 인간군상들만큼 재미있는 구경거리도 없지요..
버스를 타고 세상을 바라보셨군요.^^*
덕분에 질박한 사람 향기 잘 맡고 갑니다.
여강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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