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집 출간을 축하하면서~~ 지팡이 소리 시 / 한 장 춘 산길을 가다 떨어진 나뭇가지에 걸려 넘어진 쪽. 처음 길을 낸 이의 발걸이이거니. 찢기고 흔들리는 고단한 나무, 가지 주위 숲에 눕힌다. 집었던 손가락에 가시가 파고든다. 상처에서 산길이 붉게 흐른다. 손가락에 쏙쏙 산길이 아려..
가 을 시 : 정 선 들국화 처럼 홀로 있게 하소서 가을 바람처럼 스쳐가게 하소서 외로움 썰물처럼 밀려오는 가을 애틋한 사랑으로 불태워 주소서 갈대 꽃 바람이는 야 밤 국향에 가을이 멈추게 하소서 빨강 가을댕기 대롱대롱 메달리어 별 처럼 잠들게 하소서. (정선수 선생님 의 가을 : 시..
내가 좋아하는 것은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이 입고 있는 것들이 아니며 당신의 머리 스타일이 아니고 현재 있는 그대로의 당신 당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그것입니다. 당신이 숨기고 있는 것들이 아니고 당신이 가지고 있는것들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당신 옆에 있을 뿐입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