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걸고 경계를 넘는다 지독한 사랑 <색, 계> 뒤늦게 <색, 계>를 보았습니다. 당신은 내가 이 영화를 어떻게 보았느냐고 물었습니다. 울었어요. 영화관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를 타고 오면서 저는 내내 술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이 영화를 보셨나요? 몸과 마음을 빼..
1. 계단에서 굴렀다. 홀홀 털고 일어났다. 근데......... 내가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는지, 내려가고 있었는지 도통 생각이 안난다. 2. 아침에 일어나서 이를 닦으려고 화장실에 갔다. 근데......... 내 칫솔을 도대체 찾을 수가 없다. 색깔도 기억이 안 난다. 3. 회사에 가려고 집을 나서다가 잊은것이 있어서 ..
내가 고집을 부리지 않고 상대가 먼저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사람 비록 생활이 우리를 속여도 불평치 말고 온 세상 모두에게 감사하는 사람 한 대 얻어맞고 나온 사람처럼 하지 말고 환한 미소를 보이는 사람 못하겠다고 힘을 빼는 사람이 아니라 할 수 있다며 용기를 주는 사람 눈에 쌍심지를 돋구..
다 바람같은 거야. 다 바람같은 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 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 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 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