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중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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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엮어내는 이야기 (350)

반달 2014.02.27 02:00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가신님의 명복을 빕니다.

반달님의 그 쓰라린 가슴 누가 알겠습니까.. .
긴 세월동안 따뜻한 보살핌이 있었기에 가신 분도 편이 눈 감으셨을 겁니다.
생전에 정성을 다해 보살펴 드려도 가시고 나면 아픈 마음만 남습니다.
그러나 정성을 다한 그 마음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그리고 가신 분도 아실 겁니다.
안타깝고 가슴 아프지만 조금씩 달래면서 평온을 찾으세요.
빠르고 늦고의 차이일 뿐 누구나 가는 길이라 생각하시면 그래도 조금은
위안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이럴 때 힘이 되어주지 못하는 저도 안타깝습니다.
아무래도 세월이 조금 흘러야 마음이 정리가 되겠지요.
자녀들도 있고 하니까 앞으로의 삶을 생각해서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인 일철이 다가오기까지 당분간은 몸과 마음 푹 쉬도록 하세요.
며칠간이라도 여행을 하시면서 마음을 추스러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부산 바람도 한번 쐬어 보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무념님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지요.
남편 떠나 보낸지도 두어달이 지났네요.
그동안 주변 정리에 아이들 다독거리고 마음 가다듬고 하다보니
긴 시간이 필요 했나봅니다.
10여년을 많은 환자분들 만나면서 인생 공부를 했는데도
막상 제 아픔이 되고 보니 어떤말로도 표현 할 길이 없더라구요.
다행히 추스리는 일은 조금 수월하게 넘어 가는 것 보면 그저 얻어지는 건 없나봐요.
먼저 떠나가신 많은 환자분들이 저에겐 인생의 스승이였습니다.
언젠간 부산 나들이 갈날도 오겠지요.
항상 지지와 격려 감사합니다.

반달님...
그간 큰 일을 겪으셨네요. 그저 바쁘게 지내시려니만 생각했었는데...
여러가지로 참 열심히 보살피셨는데 안타까움이 크실 것 같아요.

언젠간 우리 모두는 각자 저마다 모두와 이별을 해야 하겠지만,
미리 마음의 준비가 없으니 막상 그런 일을 겪으면 헤어나기 힘들 거예요.
그렇지만, 힘내시고, 식사도 잘 하시고, 조금씩 마음을 다잡으시길 바랍니다.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달님, 산책도 하시고, 여행도 하시고...,
힘내세요...
방림재님 너무 오랜만에 안부 전하지요.
10여년을 투병하는 기간이 있어 이별연습도 잘 했구요.
귀농 7년차 보내면서 신나게 살았고 여러가지로 지나고 보니 감사할 일이
많은 것 보면 공들인 보람은 있나봅니다.
이젠 함께 지냈던 추억들 간직하며 아이들에게 아버지의 빈자리 채워가며 열심히
살아 내야지요.
그동안 호스피스 활동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어 잘 보낼 수 있었던 같아요.
간간히 소식 전할께요.
고모님~ 동진엄마입니다.
오빠가 알려줘서, 가끔 들어왔어요.
가보지도 못하고...동진이랑 기도만 했네요..

천국에 계시겠지요~고모님과 가족들 항상 지켜보실꺼여요..
좀 더 따스해지면 동진이랑 시골가서 다시 인사드릴께요..
고모님의 몸도 맘도 평안하시길~
이럴 때일수록 건강 더욱 잘 챙기셔야해요!
사별의 아픔이 금방 추스려지는 일이 아니라서
오래 댓글도 달지 못하고 이제야 소식을 전하네.
그동안 주변 정리에 마음 다독이고 지인들의 격려 방문에
바쁜 나날속에 지내다보니 고모부 보낸지도 두어 달이 지났고
꽃잔치가 벌어진 아름다운 봄날이 다가 왔네.
3월초부터 호스피스 센터에 봉사 나가고 꼬꼬랑 강아지들 돌보고
텃밭에 농사 지을 준비에분주하니 외로울 여가도 없네.
고모부 알면 조금 서운해 할 것 같기도...
따뜻해지면 동진이랑 시골에서 만나자.
모처럼 반달님을 뵙고 찾아왔는데 이런 큰일을 당하셨군요..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마음 단단히 잡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흐르다보면 모든일은 자연히 제자리를 잡아갈테니
잠시 마음을 비우시고 좋은일만 생각하십시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비꽃님 조금씩 제자리 잘 찾아 가고 있습니다.
격려 감사하구요.
언젠간 누구나 다 가야 하는 길인데도
쉽지 않은 길이라 더 공들이면서 살아야겠습니다.
반달님!~
동안 소식도 없으시더만 큰일을 당하셨군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음의 정리와 함께 자녀들과 앞으로 살아가실..
설계로..자리를 찾으시길 빕니다.
더욱.하늘나라로 떠나신 님의.빈자리가..너무 크시지요.
하나님께서 영접하시고..살아있는 가족들 잘 보살필줄 믿습니다.
가족과 님의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말아톤님 오래도록 소식도 전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이별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요.
다행히 신앙을 가지고 계셔서 이별 준비도 잘 하시고
마지막까지 신앙의 끈을 꼭 잡고 가시는 모습이 위로가 되기도 했지요.
긴 투병생활의 고단함 주님품에 다 내려 놓으시고 안식을 누리실겁니다.
아이들도 저도 잘 추스려 가고 있답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가신 남편분의 명복을 빕니다.
이 글이 한달여 전의 글인데,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한 달전에 불방 문을 열어 놓고 들어 오질 못했네요.
35년을 함께 보냈던 일들이 금방 정리가 되질 않더라구요.
살아가면서 조금씩 정리하다 보면 씩씩한 걸음을 옮길 수 있겠지요.
10여년을 투병하는 시간을 허락 해주셔서 모든분들과 공들이는 이별을 하셨답니다.
건강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될 듯 늘 건강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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