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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房, 에어컨 설치하다 | 山房살이 이모저모
美山 2019.04.04 20:56
날씨가 점점 이상해요
너무 덥거나 너무 춥거나
봄꽃이 만발했는데 바람은 겨울바람처럼 차네요
미산님 그곳에도 바람이 세게 부나요?
춥지않기를 바랄게요.
그러게 말입니다
어제 발생한 고성 속초 산불
무섭네요
두렵네요

내가 살고 있는 인제에서도 산불 발생
긴급 재난문자가 연신 들어오고....

워낙 강한 바람이 불어대니
화재 진압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네요

부디
불길이 잡혀
더 이상의 피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오늘 아침 뉴스를 보고
인제라는 말이 나와 미산산방이 걱정되었습니다.
마치 난로에 장작이 타들어가듯 불길이 치솟는 모습을 보고
연신 "어머나!" 소리만 났구요.
자연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강한 바람 때문에 어쩌지도 못하는 모습이...
이 때 비라도 흠뻑 내려주면 정말 기적일텐데 말이어요.

작년엔 정말 살인더위였지요.
혼자 있을 땐 안방에만 에어컨을 켜놓고 지냈던 기억이 새삼스럽네요.
한복에 넥타이를 맨 모습이라도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우선 몸이 편안해야 하니까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아, 그러셨군요

정말 안타까운 어제 오늘입니다
산불로 인해 졸지에 삶의 보급자리를 잃어버린 분들
그 분들의 아픔과 슬픔을 어찌 위로해드려야할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은 안전하답니다

점 점 예측 불가한 날씨를 보이는 현실
지난 여름의 상상을 초월한 폭염
이곳 산골마을에 까지 찾아온 폭염
그로인해 무척 힘들었지요

지난 여름
산방살이 7년 만에 처음으로 선풍기를 틀었었는데
이젠
에어컨을 설치해야할 지경으로 바뀌어버렸으니~!!
잘 하셨어요....미산님!
꿈의 다락방에서 아름다운
작품 많이 만드세요...^^

시원한 다락방에서
아름다운 작품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렵니다

불금 되세요!~!!
작년 여름 생각하면 기억하고
싶지 않을 정도의 더위 이었지요.
저희도 아이들이 에어컨 놓아 주겠다는데 올 여름은 버텨 보려구요.ㅎ

도시에 비해 열대야로 고생하지
않는 것만으로 감사한 일이지요.
우리도
이곳 미산마을로 이사오면서
여름철에 선풍기 하나 없이
시원하게 보냈었는데
작년 여름
지독한 더위로
이젠 여기도 에어컨이 필요한 현실이 되었네요

열대야는 없지만
한낮엔 너무 더워서......
큰 마음먹고 하나 장만했답니다
흙집에 에어컨 흉물스럽지만 필요하시니 사용하셔야지 도리없지요 뭐..
우리 지방에서도 지난해 큰산불이 나서 수십명이 타 죽었답니다.
아사플트가 녹아나고 난리도 아니었지요 수억 수십억 하는 집들이
다 타버리고 그 악몽이 생각나는 한국의 화재다 싶습니다.
정말
산방하고는 어울리지 않는 에어컨이지만
어쩌겠는지요

더위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방법이니 어쩔 수 없이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전 세계적으로 번지는 기상 이변
정말 걱정입니다
우리 인간들이 환경을 파괴하고
순리를 거역한 댓가겠지요
지금부터라도 정신 차려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고 가꾸는데 신경을 써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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