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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와 둘이서 국토종단 (31)

걷기여행, 국토종단 15일째 (대덕 → 김천) | 딸아이와 둘이서 국토종단
눈부신아침 2007.04.30 22:52
전 마라톤 풀 뛸때마다 물집 생기고 발톱도 빠지고... 어느땐 뛰면서 물집이 터지기도 하고...
걷기는 물집과의 전쟁인것 같네요. 신발이 문제인가요?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메디폼 사서 붙여보세요. 생살에는 밴드보다는 낫던데...
어머나.. 발톱까지 뻐지면 얼마나 아플까요.
거기에 비하면 전 괜한 엄살인것 같네요.
그런가요. 메디폼....
  • 들풀
  • 2007.06.13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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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정말 대단하십니다.저는 아이들과(초3,초2,6살,3살)무전여행을(?) 계획할려고 하는데..자전거,도보....지도는 어떻게 해결하셨는지요.언급하다가 말았더라구요.부탁드립니다.해남에서 김천까지입니다. 김천 증산면이 집이거든요.그리고 대덕에서 김천까지 중에서 증산면이 아니던데요.증산면은 지나가지 않습니다. 대덕면 중산리 입니다 그리고 또 한 군데있던데 그곳도 증산면이 아니고요 고개를(산) 넘어야 증산면이거든요 감사합니다.수정하세요
아이들이 네명이예요?
다복하십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린데 무전 여행이 가능할까요?
잠자리도 그렇고 먹는 것도 그렇고...
아무쪼록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지도는 성지 문화사에서 나온 지도 대사전(\20,000원)을 사용했습니다.
자세하게 잘 나와 있습니다.
처음엔 책을 통채로 가져 갔었는데 너무 무거워서
나중엔 필요한 곳만 찢어서 가지고 다녔답니다.
처음 행군을 할때는 아스팔트를 걸으려고 합니다..
고참들이 갓길(차도 끝, 비포장이 많지요)로 가라고 하는게 이해가 되지 않았거든요..
한참 지나니 흙길과 풀길이 더 좋은걸 알았습니다..ㅋㅋ
가로수 없는 도로..정말 여행길이 힘들지요..
삼겹살에 소주로 보상받으셨네요..ㅎㅎ
가장 힘들었던 날이였던 것 같아요.
시내가 보이니까 다리는 더 무거워지고...
라일락 향기는 참으로 좋건~만.... 천근 만근 육체덩어리는 자꾸만 주저 앉으려 하네~
힘내라 힘~!     젖먹던 힘까지~         아침님과 장한 따님~~ 두 분이 아름다운 사람 입니다.~~
이때 가장 많이 걸었던 것 같어요.
이날은 완전 지쳐서....
보름을 길에서 보내셧으니 몸이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마음은 집으로 향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런 흔적이 없으시고,
또 힘내시고 따님 격려하시고 정말 존경스런 모녀십니다..ㅎㅎ
낼 또 올게요^^
인해님 날마다 저 따라 걷느라고 수고 하십니다.
맘먹는 게 어렵지 나서니까 시간이 가고 지나온 거리가 길어지더라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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