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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아침의 철없는 꿈....  걸어서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보고싶습니다.

딸아이와 둘이서 국토종단 (31)

걷기여행, 국토종단 25일째 (주문진 → 여운포리) | 딸아이와 둘이서 국토종단
눈부신아침 2007.05.11 00:07
막국주집 주인장 인심과 바다풍경에 마음이 평화로워 지네요~ 향호리 가면 꼭 가봐야 겠네요~ ^^
예 늘 가도 편안하고 좋아요.
흙길 오랜만에 보는군요. 저런길을 따라 끝없이 걸어봤으면...ㅎㅎㅎ
요즘 시골에서도 저런 길 보기가 쉽지 않지요?
저 도로도 지도에 나와 있더라구요.
아주 가느다랗게... 우마차 도로로...
헉..양양국제공항휴게소..ㅎㅎ
제가 저기서 만두를 먹었지요..간식으로..
점심때 먹었던 만두를 쉬면서 먹었는데..ㅎㅎ
주문진에서 거기까지 걸으셨네요..
아..7번국도..생각이 납니다..
근데..참 좋은 분이시네요..
막국수..함 저도 가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같은 곳을 지나기도 하죠?
또 내가 지났던 곳을 만나게 되면 반갑구요.

그 막국수집 작년부터 안하시더라구요.
어디로 가셨는지 모르겠어요.
작년 여름에 갔더니 다른 사람이 불고기집을 하고 있었어요.
얼마나 서운하고 허탈한지 한참동안 맥이 빠져서 멍해졌었어요.
막국수 먹고 싶다.~~
늘 아쉬운 것이 이 집이 없어졋다는 것.
고기 집으로 바뀌고 주인도 바뀌고...
애석하네요~~
칠공주 막국수 먹으러 갈라는데..ㅠㅠ

동해쪽은 몇번 가서 길이 눈에 익어요.
남애항도 그렇고...ㅎㅎ
우리 아이들이 그 집 막국수를 정말 좋아했는데...
정말 아쉬워요.
이제 연세가 있으셔서 힘들어서 그만 두신것 같아요.
자녀들 중 한 사람이라도 뒤를 이었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