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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아침의 철없는 꿈....  걸어서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보고싶습니다.

딸아이와 둘이서 국토종단 (31)

걷기여행, 국토종단 27일째(속초 → 화진포) | 딸아이와 둘이서 국토종단
눈부신아침 2007.05.16 19:30
물회 정말 맛있겠네요. 그렇게 피곤하면서도 안 깨끗하면 그런가요? 전 집이 지저분해 웬만하면 어디서든 잘 자는데~ ^^
저두 웬만하면 가리는 편은 아닌데 너무 심하더라구요.
아침에 나오면서 보니까 연세가 80은 돼 보이는 할머니가 청소를 하시는데.....
귀가 안들려서 불러도 모르시고...
키를 할머니께 맡기느라 가까이 가서 톡톡 등을 두드려서 드리고 왔어요.
송지호 오토캠핑장이 보이내요.     오토캠핑을 즐기는 저로썬 눈에 확 들어오내요....ㅎㅎㅎ
새로 조성한 캠핑장인것 같아요.
이때 까지는 아직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었어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무가 너무 어린걸 심어놔서 그늘이 없어요.
몇 년 후에는 좋을것 같더라구요.
바다에서 가까운 곳이어서 위치도 좋구요.
와~부럽네요...걷는게 좋다는건 아는데 오래걷기 힘들어서 학교운동장 10바퀴~15바퀴씩 걸여요,제 목표가 5시간 동안 거뜬히 걷는건데 언제나 가능할지.
5시간동안 쉬지 않고 걷는건 누구라도 어려워요.
딸래미랑 둘이 걸으며 쉬며 사진 찍으며 간식 먹으며...
넘 지치지 않도록 걸었어요.
조금이라도 빨리 걷고 나면 금새 지쳐서 하루를 견디지 못합니다.
좀 늦더라도 꾸준히 할수 있는 페이스 조절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열씸히 운동하시고 건강하세요.
저도 즐포에서 비슷한 경우를 경험했지요..
욕심을 내서 가는게 아니었는데..
정말 다신 가고 싶지 않았던 여관이었지요..
지금은 스마트폰이라도 있으니..즉시 검색이 되지만..
계획이 조금 벗어나면 선택의 여지가 없음이..
이것도 여행의 맛이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물회로 보상받으셨다고 해야하네요..
정말요.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곳이예요.
화진포는 꽤 이름이 알려진 곳이어서 숙박없고가 많으리라 생각했었는데
워낙 북쪽이고 멀어서 그런지 찾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은 곳인가 봅니다.
오호리 물회집은 지금까지도 다니는 집입니다.
참 맛있어요. 우리 시댁 식구들과도 갔었는데 모두 만족하다고 합니다.
선생님의 친절은 고맙네요~
그나 저나   빨래는 어떻게 해결 하신거여요?

빨래는 매일 빨아 입었어요.
방이 따뜻해서 저녁에 빨아 널면 아침이면 다 말라요.
와 참 대단한 모녀.
국토종단을 하셨다니 부럽고 다 읽지는 못했지만,
읽으면서 참
저도 지리산 둘레길을 삼박사일 두번   완주하긴 했지만 이렇게 많은 날을
28일을 걸으신다니 ...
딸이어서 좋은 점은 이렇때가 아닐까요.
많은 여행을 함께할수 있었던 딸
지금 여행병이 도저서 어딘가 가고 싶어지는데....
안녕하세요? 빛방울님 반갑습니다.
정말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어요.
작년 말께 11월부터 12월에 걸쳐 한달간 또 걸었어요.
제가 우리나라 3면 걷기를 하고 있거든요.
군산까지 찍었고 일단 중단하고 쉬고있어요.
추운 겨울 쉬고 3월에 다시 이어 걸으려구요.
빛방울님도 여행 좋아하시나봐요?
잘보고 갑니다..지금은 서울에 있지만, 강원 동해안이 고향인데 잘보고 갑니다..
1월의 마지막날 마무리 잘하시길............
같은 강원도 분이네요.
저는 강릉이 고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