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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담양] 유유자적 지실마을의 넉넉함을 품은 매화, '지실 와룡매(芝室 臥龍梅)' | 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길손旅客 2019.04.10 08:02
안녕하세요?

자연의 일부분으로써

바람처럼
다가왔다가
슬며시 빠져주고

햇살처럼
다가왔다
때가되면 물러나고

봄비처럼
내려와 촉촉히 머물다
바다로 바다로 향하여 길을 잡고

어둔밤
밤하늘은 은은히 밝히는
달빛처럼
살며시 다가와 머물다 머물다

유유히 흐르는
물결처럼
흐르면 그만인것을

우리네
인간들은
애써 자신이 지나온 자리에 흔적을 세겨
생체기라 이름하지요...

그저
그저 바람결처럼
그저 햇살처럼
그저 봄비처럼
그저 달빛마냥 그리 살며시 다가와 머물어
푸르름 한아름 남겨두고 홀연히 떠나면 될것을....


언제나 행복한 날들이 되세요
안녕하세요.
미천한 블방을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멋진 댓글에 다시한번 인사를 드립니다.
와룡매
정말 용이 누워있는 모습이군요
덕분에 즐감합니다
주인없는 방을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블방 정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리 오셔서 글까지 주시니 죄인이 된 기분입니다.
멋진 날들 되시길 바라며, 늘 행복하시길요~
풍경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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