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내린 뜰

참꽃 모음 (6)

14
2007/03
너 진정 참꽃 맞는지? | 참꽃 모음
햇빛 2007.03.14 14:54
진정 참꽃 맞네요.
얼마나 반가웠을까?
우리 베란다에 핀 참꽃은
이제 딱 한송이 남았어요.
설날 아침에 한송이 그리움처럼 피더니...
반가워 죽는줄 알았어요
눈 앞에 갑자기 나타난 참꽃
그 환희란.ㅎㅎ

피었군요~
이쁩니다.
시골에서 너무나 모여 피어있으면
꽃동산이 무섭기도 했었던......

실제로 꽃을 뿌려주신 분들도 있다합니다.
출장 갔다가 남편이 돌아오셔서......

그 부부 너무나 다정합니다
참꽃 사뿐히 저려밟고..ㅎㅎ
눈물 겹도록 일고 또 읽고
외우던 소월의 진달래.

나 언제 돌아가나!
뒷동산 진달래 꺽어 물던 시절.
저도 그립습니다
고향 뒷산에 진달래..
얼마지않아 온 산을 물들일.
아직 봄꽃 구경도 못한 등대
햇빛님 덕분에
견우직녀가 만나 듯
만난 그 분홍빛 연정
살짝 엿봅니다.ㅎ

행복한 상봉이셨길 바라며...
오늘 행복하셨지요?
너무 행복한 상봉이었어요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만난녀석이라
순간 멈칫했고요.ㅎㅎ
아직도 설레는..
햇빛님
지요
참꽃 맞어요
님께서
보고 싶다고
매일매일
사랑 주었잖아요
아주 따뜻하게...
그래서 지가요
욜케 쏘~~옥
감사해요
작년 그대가 내게 온것처럼
올해도 변함없이 고운자태로 오다니
나 너무나 기뻤다오
맘속에 그리던 어여쁜 숨결로
진정 그대 참꽃이였구나..
반갑네..너무나.
이곳에도 햇빛님이 비추이는 양지에
진달래가 피어 어찌 기특하던지요
초면에 잘보고 갑니다..
해마다 참꽃이 필때면 몸살을 합니다
참꽃..
내 그리움의 꽃.
그래요 예전엔 참꽃이라 했었지요
따서 먹기도 했었지요
입술이 퍼렇게 물들어 다니곤 했었지요
아이를 잡아먹는 사람이 참꽃숲에 산다고 해서 겁을 먹은 기억도 있습니다
아마 어른들이 위험하니 가지 못하게 하려는 얘기였겠지요.
우리 동네에는 흰 참꽃이 피는 곳이있지요
하얀.
아기들 무덤이라 전해지는 곳에 한 그루..
아이들 유난히 무서워했던
지금 생각하니 너무 귀한 침꽃인걸요.
아직도 그곳에 하얀 참꽃 있을런지...
흰색의 참꽃이 있어요?
흰색의 해당화도 있다 했는데 아직 보지 못했지요
몇년전에 흰색의 민들래는 첨 본적 있는데..
신기할것 같아요 궁금하기도 합니다.
햇빛님~~

늘 이맘때만 되면 님맞이 하듯이
참꽃이 햇빛님 곁으로 찾아드네요.
어릴적 추억이 녹아 있는 참꽃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네요
반갑지요?

성각은 어릴적 참꽃잎을
따다 술을 담그던 어머님의 모습이
생각 납니다
ㅎㅎ
오늘 친구랑 그 얘기했답니다
참꽃술..

올해는 내가 담아 봐야겠어요.
배고픈 꽃을 보니 ㅎㅎ
배부를 생각에 흐뭇합니다.
저두 어릴적 참꽃으로
입술을 새파랗게 물들이며
산야를 뛰어놀던 시절이 있었지요.
새삼 그때의 친구들이 그립네요.
진달래 먹고~~
님께서도요?
허..
상상이 안 갑니다.
너무나 다소곶한 모습이 잖아요.ㅎㅎ
..
올해는 님께서 만들어 주시는 참꽃 화전을 먹을
행운이 올려나요?
생각만해도 행복합니다..
자꾸 저러시니
아사가 가기도 전에
머슴 상사병부터 깊게 생겼네-

내고향 경주
아사가엔
선녀가 산다네~
겨드랑이에 날개달린 서양선녀 아니라
날개옷 입고 사는 조선선녀가 산다네
머슴은 날개옷 감출 일은 없지만
그래도 한 번 흘깃 훔쳐보고 싶은 봄 날. ㅎ
ㅎㅎ
천녀랍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녀.ㅎㅎ^^*
참꽃은 햇빛님 꽃이란 생각이 들어요-ㅎ
참꽃을 보면 저절로 떠오르는 사람~~^^*
고마워요
너무나 흔하지만 나름 의미를 넣은 꽃 입니다
바라만봐도 만감이 교차하는.ㅎㅎ
마음 환해졌어요.
분홍빛이 참 좋아요.
저도 마음이 환해졌어요
님을 보면,
벌써 세월이 이렇게
참 빠를기도 합니다
참꽃 잘보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닉이 정겹네요.^^*
우쩌다가 산에 핀 참꽃도 못 보고 이리 집에만 박혀 있는지..ㅎㅎ
사진으로 대신 봤네요..

잘 다니시잖아요
지천일텐데.ㅎㅎ
아마 지금쯤 연지바른 모습으로 수줍게
꽃망울 맺었을 겁니다..

참꽃을 만나니 참 좋더이다.
남쪽이라 빠르긴 빠르네요
여근 이제 산수유가 벙글어지고 있어요
전등사 다원에 전화를 넣으니
매화는 다음 주말쯤 필거 같으답니다
대신 산에 생강나무꽃이 피었다네요
이곳이 빠르네요
매화는 이제 끝물입니다
산수유도요..

전등사의 매화는 어떤 향을 전해줄지 제가 기대됩니다.ㅎㅎ
벌써 피었군요.

엊그제 출장길에 남도에서 만발한 매화를 보았었는데  
보고파서 일년을 기다린 꽃입니다
그 반가움을 표현을 다 못해요.
님도 반갑습니다
다향님.
참꽃이 벌써 피었나요 ?
아직은 봉우리만 보았는데 ..
햇빛님이 좋아하는 꽃 ,오래도록 피었음 해요 ㅎㅎ
고맙습니다
오늘 동대 병원앞 옥녀봉에 갔었는데
그곳에서도 참꽃을 만낫습니다
언제봐도 내 어릴적 동무 만난 것 처럼 반갑습니다.
봄..그래서 즐겁습니다.
정든 임 이별하고 새 여인에게 가듯이 말이죠.
ㅎㅎ ^^*
참꽃!

꽃중의 제일 좋은 꽃입니다.

이세상에서 참자가 들어가는 것은 다 좋은 것입니다

새 중에 제일 좋은 새가 참새이고
나무 중에서 제일 좋은나무가 참나무
참나무로 숯을 만들면 참숯
깨중의 의뜸이 참깨
참깨로 기름 짜 놓으면 참기름
옻나무중에 제일이 참옻나무
참가죽, 참다랭이, 참치

거짓없는 말을 참말이라고 합니다

좋은것도 진짜로 좋은 것을 참 좋다라고 합니다

심지어 정치인이 일 잘하면 참일꾼
교육도 제대로 시키면 참교육

참자와 반대되는 개념이 개자입니다
참자가 들어간것은 모두 먹을 수 있고 개자가 들어간 것은 먹지 못합니다

참꽃은 먹을 수 있지만 개꽃은 먹지 않습니다
참옻나무와 개옻나무 등 수없이 많습니다

꽃중의 꽃 참꽃

잘 보고갑니다.
행복하소서......

우와.. 아침이 행복해집니다
참꽃 아름답지는 않지만 저에게는 제일 아름다운 꽃
향기는 없지만 제게는 가장 향기로운 추억의 꽃
오래 피지는 않지만 내 가슴에는 1년 내내 피어있는꽃
참꽃을 사랑합니다.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등록
텍스티콘 텍스티콘
top

'참꽃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