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내린 뜰

향내음가득 (21)

04
2008/06
행복한 나들이... | 향내음가득
햇빛 2008.06.04 21:31
가던길 돌려 찾아간 단석산자락
뜻하지않게 선원을 만났고
스님을 만나 차를 나누고
돌아오던 길
길 옆 주막에 들러 막걸리 한잔하였네
동네 아주머니랑, 주막 주인 아줌마
같이간 일행
담소가 즐거워 사진을 찍었네
밖에는 장대비 내리고
막걸리 걸쭉한 맛과 동네분의 유쾌함
사는게 즐겁움이라...


그러셨구나....ㅎㅎ...
여러분들이 모이셔서.......

목소리도 들린다.
햇빛님~~
난 알지......
그 목소리를......^^*
즐거우셨다니 평산도 좋습니다.
웃음소리도 들리구....ㅎㅎ...

사람을 만나는 날
그런날은 엄청 행복합니다
산골동네 어르신들
내 엄마랑 갑장이라는 저분
또 오시라고..몇번을 말씀하시더이다
좋은 나들이였어요.
두부접시 온전하네요.
몇번 엎어졌다 젖혀�다 했을텐디, ㅎㅎ
체리님은 옆 모습이 자신있으신가봐유.
ㅎㅎ
아시죠?
번탕했습니다
즐거운
체리님은 옆모습
앞모습
다 자신있지요.ㅎㅎ
밥그릇 다 깨졌시요
아지매들이 내보고 그기 와 살아라 하데요
내야 아무나 친화력이 강해서리 ㅎㅎ
특히 노인과 어린아이 팬들이 많은기라요
그래서 저기 갔다 놓아도 암 생각없이 잘 살겨 ㅎㅎ
막걸리 한 사발 하러 올랑교?
행복한 시간을 동영상에 담으신
햇빛님 모습도 보고싶어라~ㅎ
오늘 그렇게 좋은 자리였군요.....부러워라~~ㅎ
체리님께 특별히 허락을 받아 올렸네요
저요?
아이고
참으세요
늘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
카메라에 제 사진은 없어요.
밖에는 장대비 내리고
정겨운 이들과 나누는 담소에 걸쭉한 막걸리 한 잔~
크, 이 새벽에 침 넘어갑니다~~~ ㅎ

즐거운 시간,
행복한 시간,
따뜻한 시간이셨네요
사람이 좋습니다
만남이 좋고요
어릴때는 낯가림도 많이했는데
이젠 점점 뻔뻔해 집니다.ㅎㅎ
하얀색 옷을 입은 아주머니의 입담이 대단하시구만요.
그래...그래요. 사진찍고 있어요라는 멘트가 햇빛님의 소리?
모습이 나왔으면 더 반가웠을텐데.....

여하튼 행복한 나들이였다니
좋습니다.
6월도 내내 행복하시길....

유식하고 노래도 잘하시고
온몸에 화상을 입어
지금은 많이 좋아졌답니다
유쾌한 분이셨어요.
체리님의 근황이 더 좋아보이는군요.
늘 정지된 사진으로만 보다가
동영상으로 체리님 모습 대하니 더 멋진 모습...
편안하고 느긋한 시간 되셨군요~

느긋한 시간이었어요
빗소리 멋진
산속의 비오는 모습
넘 오랜만에 봤어요
산이 눈앞에 다가온 느낌.
만나서 부딪쳐도 보고
인생사도 풀어내고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의 덕담이
이리도 흐뭇할까.
삶이 별건인가 이렇게 살다 가는게지
참 좋은 날이셨습니다.
경상도 사투리
철퍼덕 앉아 즐거운 한때였어요
그리 살면되는것을.
사는 것 별 것 있나...
그렇게 노래가락 한 자락에 사람냄새 나고...

그렇게 사는 것이 행복일진데..
그럼요
그렇고 말고요
단석산 자락
산넘으면 제 고향이지요.
내고향 어르신같이 편안한 사람들.
붉은모자 햇빛님 아니셨군요 담 기회 올려주세요
ㅎㅎ
주로 카메라를 들고있기에
제 모습 촬영은 어렵네요
언젠가? ㅎ
주위분들은 모습도 정겨�지만..
햇빛님 모습을 무지 보고 싶었는데..
언제나 보여 주실라나...무지 보고싶구만 ㅎㅎㅎ
어쩌면 향님이 경주로 달려오는게
제 사진 올리는것보다 더 빠를지도.ㅎㅎ

반가버요.........
밖에는 비가 촉촉히 내리고
따뜻한 두부에 막걸리가 있고
아지매들의 이야기가 정답습니다~

햇빛님도 한 말씀 했으면 좋았을긴데!
어른 이야기 듣는것만으로 좋았습니다
울엄마랑 갑장
흥이 많으신 분이었네요..
정겹고 익숙한 풍경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비가 오다가다..
해는 숨었다가 나왔다가..
숨바꼭질 하네요..
햇빛님..음따~~!!
..^_^..
햇빛 음따..
햇빛도 좀 쉬어야지.ㅎㅎ
내일은 쉬는날?
우리동네 입니다~~~풍경이~
시골엔 늘 저런 모습으로 나날을 보내지요~
늘 보면서 자랐지요
낯설지않은 풍경
우리 일행이 권하는 자리에 기꺼이 동참해 주시는 동네분
지금도 감사드리고
다시 뵙고싶어 집니다.
님,,

잘 계셨나요
.
님이 한때
영혼 끝없이
담구었던
그 곳에
저도 하얗게 잠기다 갑니다
.
그 하루이듯
고울 님
내내 행복하소서
반갑습니다
글 여전하시죠?
현충일
민족의 아픔이 더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즐거움이 고스란히 묻어 나오는 모습에 빙그레...

오줄없는
반피 비스름한
메늘
꼬쟁이
내카

....갱상도 오리지널 사투리 맛이 구숨합니더^^
다른 지방 분들 저 위의 낱말 뜻은 짐작하시겠죠?
ㅎㅎ
딱 꼬집어 내셨네
우리 어릴때는 많이 듣던 낱말인데
점점사라졌어요
기억에 가물거리던 언어를   듣고
기분이 좋았지요.
ㅎㅎ
한 반피도 그기서 놀다 왔습니다 ㅎㅎ
동영상 올리고 보니 늙었다..이제
요즘 공부 땜시 머리 뽀사지더니
얼굴로 갔네 ㅎㅎㅎ
암튼 다시보니 그날이 즐겁고 유쾌해
재미있넹 ..아짐씨 목소리 너무 재밌당
무슨??
천상에서 오신분이 늙음을 말씀하시다니요
그저 망극하여이다......
막걸리 한잔에
삶이 담긴 이야기들이라...

목소리에 묻은
사람 사는 지혜와 묻사람들의 삶...

그 웃음소리가 너무 좋다...
먼저 살아오신 분들의 구수한 이야기
마냥 좋았어요

웃음소리는 빗소리보다 아름다워요.ㅎ
둥글둥글...
웃고 울고
그냥 사람처럼...^^
그게 사는 일이지요
둥글둥글

사람들 ^^*
두부에 파전에
시어머니
며느리 칭찬하시는 말씀
저 갱상도 사투리^^

햇빛님
무자게 기분 좋았겠어요
저리
칭찬하는 말씀에
그쵸
갱상도 사투리
넘 구수하지요.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은 소리
한때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비는 내리고 파전에 막걸리
한사발 이라....
멋스러움이 가득 합니다.

구수한 사투리가
한몫을 더 하네요...

더운 날씨에 나른해 집니다.
건강 하시죠?
오늘도 하늘은 우울합니다
잘 지내시죠?

주막 아주머니가 만든 두부
그리고 머위 잎의 쌉싸름한 맛
동동주의 시원함
멋진 하루.
두부, 막걸리 맛나겠당..
즐거운 한때 시군요...ㅎ

그럼요
멋진 하루였지요
...
입담 좋은 아주머니 말씀 사이사이로 들리는
햇빛님의 음성이 너무 좋아요
가슴이 포근 해집니다.
얼른 그 목소리 들어러 가야할낀데....
이번주에 데이트 신청하면 받아주려나?

아주머니의 말씀 듣고 반성합니다.
칼, 송곳, 깔끔....이런 말들...

그리고
막걸리 바가지....
이 동영상을 보면서
나두 얼른 술을 배워야겟다는 생각이 와이리 많이 듭니까...ㅋㅋㅋ
가끔은 얼큰하게 취해서
무너지고
망가자고
그게 사는 일이지요

"아지매~~ 여기 술 한옹가지 더 주이소~~"
단석산장 아지매
인심도 후하고
두부먹으러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쬐끔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오랜만에 들어보는 반피라는 단어
오늘은 더 정겹게 느껴집니다.
그러셨나요?
동동주랑 두부 맛이 일품이지요
즐거운 나들이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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